용  언

 blue03_next.gif동사,    blue03_next.gif형용사    blue03_next.gif보조용언    blue03_next.gif용언의 활용

동 사  

                     

● 동사란?

→ 문장의 주체가 되는 것의 움직임이나 작용을 나타내는 단어

● 자동사

→ 움직임이나 작용이 주어에만 그쳐서 목적어가 필요없는 동사

예) 어머니께서 빨리 오셨다.

● 타동사

→ 움직임이 다른 대상에 미쳐서 목적어가 필요한 동사

예) 나는 아침에 늘 신문을 읽는다.

형 용 사  

                    

● 형용사란?

→ 문장의 주어가 되는 사람이나 사물의 상태나 성질(속성)을 나타내는 단어

● 성상(性狀)형용사

→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

예) 과일은 대부분 맛이 달다.      그분은 말투가 무뚝뚝하다.

● 지시(指示)형용사

→ 지시성을 지닌 형용사

예) 이러하다(이렇다), 그러하다(그렇다), 저러하다(저렇다), 어떠하다(어떻다), 아무러하다 등.

지시형용사와 성상형용사가 함께 쓰일 때는, 지시형용사가 앞선다.

예) 그렇게 예쁜 꽃은 처음 본다.

 

동사와 형용사의 구별 방법

㈀ 동작을 나타내는 어미('-는다/-ㄴ다',  '-러(목적)/-려고(의도)')와 결합할 수 있으면 동사임.

예) 그는 사과를 먹다 / 먹는다 / 먹으러 / 먹으려고         <동사>

    꽃이 매우 아름답다 / 아름답는다(?) / 아름다우러(?) / 아름다우려고(?)    <형용사>

㈁ 명령형 어미 · 청유형 어미와 결합할 수 있으면 동사임.

예) 철수야, 일어나라 / 일어나자.                     <동사>

    영자야, 오늘부터 착해라(?) / 착하자(?).      <형용사>

㈂ 동작상(動作相 : -고 싶다, -고 있다, -러 온다)과 결합할 수 있으면 동사임.

㈃ '없다, 계시다, 아니다'는 형용사임. ('젊다'는 형용사이고, '늙다'는 동사임)

㈄ '있다'는 동사와 형용사로 통용됨.

예) 존재, 진행의 의미일 때는 동사.    →  철수가 있다.  같이 있자.

     소유, 상태의 의미일 때는 형용사.  →  나는 돈이 있다.

보조용언  

                    

● 보조용언이란?

→ 용언 중에 단독으로는 쓰일 수 없고, 반드시 다른 용언에 기대어 그 말에 뜻을 더해 주는 용언이다. 이러한 보조용언의 도움을 받는 용언을 본용언이라고 한다. 또한 본용언과 보조용언은 합쳐져서 하나의 문장성분(서술어)이 되며, 본용언과 보조용언 사이에는 '-서'나 다른 문장 성분이 게재될 수 없다.

● 보조동사

→ 아니하다(부정), 말다(부정), 못하다(불능), 보다(시행), 주다(봉사), 쌓다(반복), 대다(반복), 하(-ㄴ)다(시인, 당위, 사동), 가다(진행), 가지다(보유), 두다(보유), 내다(종결), 있다(진행)…….

예) 책을 읽어 보다.   꽃이 피지 아니하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 두었다.

● 보조형용사

→ 싶다(희망), 아니하다(부정), 보다(추측), 듯하다(추측), 있다(상태), …….

예) 책을 읽는가 보다.   꽃이 아름답지 아니하다.   나도 너를 따라가고 싶다.  

 

※ 보조동사와 보조형용사의 구별

㈀ 선어말 어미 '-는/-ㄴ'이 붙을 수 있으면 보조동사이고, 그렇지 않으면 보조형용사임.

㈁ 동사 뒤에 보조형용사가 올 수 있고, 형용사 뒤에도 보조동사가 올 수 있음.

예) 잠을 자고 싶다.              높이를 높게 한다.

        (동) (보·형)                   (형)  (보·동)

용언의 활용  

                    

● 활용이란?

→ 용언의 어간에 여러 종류의 어미가 번갈아 결합하는 현상이다. 즉, 용언이 문법 기능에 따라 끝부분의 형태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바뀌게 되는 현상이다.

● 어간

→ 활용할 때 변하지 않는 줄기가 되는 부분으로, 보통 어휘적 의미를 가진다. 강세, 피동, 사동 접사는 어간에 속한다.

● 기본형

→ 어간에 어미 '-다'를 붙인 형태

● 어미

→ 활용할 때 여러 형태로 변하는 부분으로, 문법적 기능을 더해 주는 요소이다.

⑴ 어말 어미 : 용언을 끝맺는 위치에 놓이는 어미

① 종결어미

구  분

어미의 형태

예  문

평서형

-다, -네, -(으)오, -(으)ㅂ니다, -습니다.

  영희가 책을 읽는다.

감탄형

-구려, -구나.

  영희가 책을 읽는구나.

의문형

-느냐, -는가, -오(소), -(으)ㅂ니까, -나.

  영희가 책을 읽느냐?

명령형

-어라, -게, -(으)오, -(으)십시오.

  영희야, 책을 읽어라.

청유형

-자, -세, -(으)ㅂ시다.

  영희야, 책을 읽.

② 연결어미

 

의미

어미의 형태

예     문

대등적

나열

-고, -(으)며

영희는 없, 철수는 있다.

대조

-(으)나, -지만, -다만

영희는 집에 갔지만, 그는 남아 있다.

종속적

동시

-자(마자)

까마귀 날 배 떨어진다.

원인·이유

-(어)서, -(으)므로, -느라고, -니까

배가 고파 식당에 갔다.

얼음을 깨느라고 고생한다.

양보

-어도, -더라도, -든지, -(으)ㄴ들, -거나,

누가 가든지 상관하지 않겠다.

민수가 와 겁나지 않는다.

목적·의도

-(으)러, -고자, -(으)려고

공부를 하 도서관에 갔다.

밥을 먹으려고 식당에 갔다.

미침

-게, -도록

지나가 길을 비켜 다오.

필연·당위

-어야

산에 가 범을 잡지.

전환

-다가

다가 울었다.

비유

-듯(이)

비 오듯이 흘리는 땀방울.

더욱

-(으)ㄹ수록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보조적

본용언과 보조용언을 연결해 주는 어미

-아/어, -고, -지, -게

비가 계속 내리 있구나.

③ 전성어미 : 용언의 서술 기능을 또 다른 기능으로 바꾸어주는 어미

 

어미의 형태

예          문

관형사형 어미

'-은/는/(으)ㄹ/던'

추운(춥+) 겨울이 다가왔다.

즐겁 시절이 다 지나갔다.

명사형 어미

'-(으)ㅁ' '-기'

방 안에 있이 분명하다.

학교에 가를 좋아한다.

부사형 어미

'-게', '-도록', '-듯이'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다.

그녀가 다정스럽 다가왔다.

 

⑵ 선어말 어미 : 어말 어미 앞에 놓이는 어미

① 높임 선어말 어미→ -시-

② 공손 선어말 어미→ -오-/-옵-,   -삽-/-사옵-/-사오-,   -잡-/-자옵-/-자오-

③ 시제 선어말 어미→ 현재(-는-/-ㄴ-), 과거(-았-/-었-), 미래(-겠-), 회상(-더-)

 

● 용언의 불규칙 활용

→ 용언이 활용할 때, 어간이나 어미의 기본 형태가 달라지는 활용

⑴ 어간이 바뀌는 것

① 'ㅅ' 불규칙 : 짓다, 젓다, 붓다, 낫다….                      (규칙 : 벗다, 솟다, 빼앗다…)

② 'ㄷ' 불규칙 : 듣다, 싣다, 묻다(問), 긷다….                (규칙 : 묻다(埋), 얻다, 돋다…)

③ 'ㅂ' 불규칙 : 깁다, 돕다, 눕다….                              (규칙 : 뽑다, 잡다, 씹다…)

④ '르' 불규칙 : 이르다(早), 부르다, 오르다. 흐르다….   (규칙 : 치르다)

⑤ '우' 불규칙 : 푸다(퍼)                                              (규칙 : 주다)

⑵ 어미가 바뀌는 것

① '여' 불규칙 : 하다                                                    (규칙 : 차다, 사다, 막다…)

② '러' 불규칙 : 이르다(至), 푸르다, 누르다, 노르다.       (규칙 : 치르다, 들르다)

③ '거라' 불규칙 : 가다, 자다, 일어나다.                         (규칙 : 울다, 사다…)

④ '너라' 불규칙 : 오다.                                                (규칙 : 웃다, 보다…)

⑤ '오' 불규칙 : 달다. ('달-/-다'의 명령형 어미가 '오'로 변함)

※ '거라'불규칙은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규칙활용'으로 지도하는 것으로 권장함.

⑶ 어간과 어미 모두 바뀌는 것

① 'ㅎ' 불규칙 : 파랗다, 누렇다, 빨갛다, 까맣다. 하얗다. (규칙 : 좋다, 놓다…)

→ 'ㅎ'으로 끝나는 어간에 '-아/-어'가 오면 'ㅎ'이 없어지고 어미도 변함. (빨개, 까매, 파래, 하얘)

 

● 불완전 동사

→ 활용이 온전하지 못하여, 특정의 어미와만 결합하는 동사

예) 데리다(데리고, 데리러)

     달다(다오)

     가로다(가로되)

     더불다(더불어)

     비롯하다(비롯한, 비롯하여)

     다그다(다가 가다)

 

● 서술격 조사 '-이다'의 활용

㈀ 모음으로 끝난 말 뒤에서는 '-이'를 생략할 수 있음.

예) 이곳이 바다다.

㈁ 활용 모습은 형용사와 비슷하나, '로'가 첨가되기도 하여 형용사 중에서도 '아니다'와 매우 비슷함.

예) 책상이다.   *책상인다.   책상이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