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언 : 조사

                                               관계언 : 조사                  조사의 갈래

관계언 : 조 사  

                     

관계언(조사)이란?

→ 주로 체언 뒤에 결합해서 다른 말과의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거나(격조사), 특별한 뜻을 더해 주기도(보조조사) 하는 단어

조사의 특성

⑴ 조사는 앞말에 붙여쓰지만, 그 원형은 밝히어 적는다.(분철한다)

⑵ 조사는 앞에 오는 말의 끝소리에 따라 형태를 달리한다. (이/가, 을/를, 은/는, 와/과 등)

예) 언니 집안 청소를 하는 동안, 동생 화단에 물을 주었다.

⑶ 여러 개의 조사가 겹쳐서 쓰일 수 있다.

예) 이 곳에서 조용히 해야 한다.

⑷ 조사는 대개 체언 뒤에 오지만, 용언, 부사, 어말 어미 뒤에 결합되기도 한다.

 예) 이 옷을 한번 입어 보아라. (용언 뒤)

      그분께서 당신을 몹시 그리워하시더니…. (부사 뒤)

      언제 오셨나? (어말 어미 뒤)

⑸ 구어체에서는 조사의 생략이 자주 일어난다.

예) 너(는) 학교(에) 가서 그 책(을) 읽었니?

조사의 갈래  

                     

 격조사

→ 앞에 오는 체언이 문장 안에서 일정한 자격을 가지도록 해주는 조사로, 체언의 문장성분을 표시함.

⑴ 주격 조사 → 이/가, 께서, 에서(단체), 서

⑵ 관형격 조사 → 의

# 관형격 조사 '의'의 쓰임

㉠ 소유와 피소유의 관계 :    예) 시민의 권리

㉡ 주어 술어의 관계     :    예) 나의 합격

㉢ 목적어 술어의 관계  :    예) 평화의 파괴

㉣ 대등 관계           :    예) 납세의 의무

㉤ 저작의 의미          :    예) 김소월의 작품

⑶ 목적격 조사 → 을/를, -ㄹ

⑷ 부사격 조사 → 에, 에서, 에게, (으)로, 하고, 한테서, 로써, 로서, 보다, 만큼, 라고, 와/과, 하고…

⑸ 호격 조사 → 아/야, (이)시여, (이)여

⑹ 보격 조사 → 이/가 ('되다, 아니다' 앞에 오는 경우에)

⑺ 서술격 조사 → 이다

# 서술격 조사 '-이다'는 체언 뒤에 붙어서 서술어가 된다는 점에서 조사의 성격을 띠지만, 활용을 한다는 점에서는 용언의 속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특성이 있다.

 

접속조사

→ 두 단어를 같은 자격으로 이어 주는 구실을 하는 조사이다. 접속조사가 쓰인 문장은 반드시 겹문장이 된다. (홑문장이라면, 부사격조사 '와/과'가 쓰인 것임)

⑴ 문어체 : 와/과

예) 나는 국어 수학을 잘한다.  (접속조사)

      나는 철수 비슷하다.   (*비교 부사격 조사)

      영수는 철수 함께 여행을 떠난다.  (*공동 부사격 조사)

⑵ 구어체 : -하고, -(에)다, -(이)며, -(이)랑, -(이)나

예) 떡에 밥에, 떡이며 밥이며, 병팔이랑 민지랑 ….

 

보조사

* 격조사가 놓일 자리에 놓이거나 격조사와 결합하여 특별한 뜻을 더해 주는 조사

* 말하는 이의 어떤 생각이 전제되어 있거나, 말의 표현을 더욱 섬세하게 하는 데 쓰임.

* 보조사는 부사, 용언, 격조사와도 어울려 쓰인다.(대조·주제(은/는),  동일(도), 단독 또는 강조(만·뿐), 극한(까지), 한계(마저), 첨가(조차), 출발점(부터), 보편(마다), 필연·특수(이야), 불만·최후(이나마) 등.)

 

특별한 기능을 가지는 조사(보조사)

⑴ '요' : 체언, 부사, 연결어미, 종결어미 뒤에 붙어서 청자(상대)에 대한 '높임'의 뜻을 나타냄.

예) 비가 내리는데.  빨리!  

⑵ '고' : 인용절을 이끎  

예) 지금 뭐라 그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