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의 갈래
 

체언   :  blue03_next.gif명사,   blue03_next.gif대명사,   blue03_next.gif수사,   blue03_next.gif체언의 용법

                     

● 형태소

→ 일정한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의미의 최소 단위)로, 자립형태소와 의존형태소, 실질형태소와 형식형태소 등으로 나뉜다.

* 자립형태소 : 혼자 쓰일 수 있는 형태소

* 의존형태소 : 반드시 다른 말에 기대어 쓰이는 형태소

* 실질형태소 : 구체적인 대상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실질적 의미를 가진 형태소

* 형식형태소 : 접사, 조사, 어미와 같이 문법적 의미만을 표시하는 형태소

● 단어(單語)

→ 자립하여 쓸 수 있는 말 가운데 가장 작은 단위가 단어이다. 그러나 완전한 자립성을 갖지 않더라도 자립할 수 있는 형태소에 붙어서 쉽게 분리될 수 있는 말(조사)은 단어로 인정하다.

품사(品詞)란? 

→ 공통된 성질을 지닌 단어끼리 모아 놓은 단어의 갈래

● 품사의 분류 기준

⑴ 형태(꼴) : 단어의 형태가 변하는가 변하지 않는가에 따라서

⑵ 기능(쓰임) : 문장에서의 단어의 구실에 따라서

⑶ 의미(뜻) : 단어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의미에 따라서

● 품사의 종류(9품사)

→ 명사, 대명사, 수사, 조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체언 : 명 사  

                    

명사란?

→ 사람이나 사물의 구체적인 이름을 나타내는 단어

● 쓰임의 범위에 따라서

⑴ 고유 명사 : 특정한 하나의 개체를 다른 개체와 구별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

예) 철수는 책을 읽고 있다.

⑵ 보통 명사 : 같은 종류나 속성을 지닌 사물에 두루 쓰이는 이름

예) 철수는 을 읽고 있다.

※ 고유명사와 보통명사의 차이점

㉠ 고유명사는 복수 표현 및 수와 관련된 표현이 어렵다.

예> 영자들이 마구 몰려 왔다. 두 백제가, 설악산마다

㉡ 고유명사에는 '이', '모든', '새'와 같은 관형사와 결합하기 어렵다.

예> 이 영자가 저 영자를 때렸다.

㉢ 고유명사가 복수형을 취하면 보통명사가 되기도 한다.

예> 우리는 장래의 세종 대왕들을 기다린다.

㉣ 처음에는 고유명사였던 것이, 해당하는 물건들이 많아짐으로 해서 하나의 보통명사처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예> 크리넥스, 초코파이, 마당놀이, 봉고

 

● 자립성의 유무에 따라서

⑴ 자립 명사 : 다른 말의 도움을 받지 않고 홀로 쓰일 수 있는 명사

예)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모임이 열렸다.

⑵ 의존 명사 : 명사의 역할을 하지만, 그 의미가 의존적이어서 앞에 꾸미는 말이 와야만 하는 명사

예) 혼자 일어설 있는 힘을 기르는 이 중요하다.

 

● 의존명사의 종류

⑴ 보편성 의존명사 : 모든 성분으로 두루 쓰이는 것 (것, 바, … )

⑵ 주어성 의존명사 : 주로 주어로만 쓰이는 것. (지, 수, 리… )

⑶ 서술성 의존명사 : 주로 서술어로 쓰이는 것. (때문, 따름, 뿐, 나름… )

⑷ 부사성 의존명사 : 주로 부사어로 쓰이는 것. (만큼, 대로, …)

⑸ 단위성 의존명사 : 앞 명사의 수량을 표시해줌. 주로 수관형사 아래에 쓰임. (채, 마리, 권, 개…)

※ '대로, 만큼, 뿐'의 쓰임

* 관형어 + '대로, 만큼, 뿐 → 의존명사     예) 아는 대로,  아는 만큼,

* 체   언 + '대로, 만큼, 뿐 → 조사       예) 나대로,  나만큼,  나

※ '듯'의 쓰임.
* 의존명사 : 어미 아래에서 '그럴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는 뜻으로 쓰임.
예) 하는 듯 마는 듯
* 부사 : '듯이'의 준말로 쓰임.             예) 날아갈 듯 기뻤다.
* 어미 : 어간 밑에서 '거의 같게'의 뜻으로 쓰임.       예) 물 먹듯 술을 마신다.
* 형용사 : '듯하다'의 준말로 쓰임.         예) 이건 좀 클 듯(하다).
※ 의존명사와 다른 품사와의 구별에 대한 일반적 기준
→ 관형어(관형형) 아래에 쓰이면 의존명사, 체언 아래에 쓰이면 조사, 어간 아래에 쓰이면 어미이다.

● 그 밖의 분류

⑴ 추상명사와 구상명사

⑵ 유정명사와 무정명사

⑶ 가산명사와 질량명사

체 언 : 대명사  

                    

● 대명사란?

→ 명사가 놓일 자리에서, 그 명사를 가리키면서 대신 쓰이는 단어

● 인칭대명사

→ 사람을 대신해서 가리키는 대명사.

⑴ 1인칭 대명사 :  예) 나, 우리, 저, 저희 / 짐, 과인, 소생, 본인

⑵ 2인칭 대명사 :  예) 너, 자네, 너희, 당신, 그대, 자기, 여러분, 제군, 댁,

⑶ 3인칭 대명사 :  예) 이,그,저(분,이),  누구(미지칭), 아무(부정칭), 당신(극존칭)

※ 재귀대명사→선행 체언을 다시 가리키는 대명사로, 넓게는 3인칭 대명사에 포함됨.(저, 자기, 당신 등.)

※ '우리'에 대해서

 → 국어에서 유난히 많이 쓰이는 대명사 가운데 '우리'라는 말이 있다. '우리 아버지, 우리 집, 우리 학교, 우리 나라' 등에서 보면, '아버지, 집, 학교, 나라'등은 모두 둘 이상의 사람에게 공유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게 볼 때 '우리'는 순수한 복수의 의미로 쓰였다기보다 '나'와 '너' 이외에 보이지 않는 관련자까지 은연중에 곁들여 표현하는 특수한 복수의 의미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단순히 '나'의 복수를 가리키는 것만은 아니다. 원래 '우리'는 '울(타리)'에서 비롯된 말로 보인다. '울'에 접미사 '-이'가 결합되어 형성된 '우리'는 '말하는 사람을 포함하여 울(집단) 안에 있는 여러 사람'을 뜻한다. '우리'는 상황에 따라 듣는 사람이 포함된 경우도 있고 포함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말하는 사람에 의하여 '울'의 경계가 그어지기 때문이다.

 

● 지시대명사

→ 사물이나 사건, 장소, 방향 등을 대신해서 가리키는 대명사

⑴ 사물대명사 :  예) 이것, 저것, 그것, 무엇(미지칭), 아무것(부정칭)

⑵ 장소대명사 :  예) 여기, 저기, 거기, 어디(미지칭), 아무데(부정칭)

※ '여기, 저기, 거기'의 용법

   ① 주체 성분으로 쓰였으면, 장소를 가리키는 대명사임.

        예) 여기가 바로 그곳이로구나.

   ② 용언이나 문장 전체를 꾸미는 역할을 하면 부사임.

        예) 바로 여기 있었구나. (용언을 수식)

※ 관형사와 대명사의 구별

  ① 조사와 결합할 수 있으면 대명사이고, 그렇지 않으면 관형사임.

       예) 이것(도) 역시 좋을 것이다. → 대명사.   이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 → 관형사

  ② '이, 그, 저' 대신 '이것, 그것, 저것'을 대치할 수 있으면 대명사임.

       예) 이 이상은 안 된다.  (=이것 이상)  → 대명사

체 언 : 수   사  

                    

● 수사란?

→ 사물의 수량이나 차례를 가리키는 단어

● 양수사(量數詞)

→ 수량을 나타내는 수사

예) 하나, 둘, 셋 …….  영, 일, 이, 삼, 사 ……. 한둘, 두셋, 서넛, 너덧, 대여섯 …….

● 서수사(序數詞)

→ 순서(차례)를 나타내는 수사

예) 첫째, 둘째, 셋째 …….  제일, 제이, 제삼 …….

※ 대명사와 수사

    ① 공통점 : 명사가 놓이는 자리에 쓰여, 가리킴의 의미를 지님.

    ② 차이점 : 수사는 문장 중의 한 성분과 관계되고 문장 중에 나타난 명사를 가리키나,

                    대명사는 이야기 중의 대상의 가리킴.

         예) 수사 - 서울에 동생 하나가 있습니다.

             대명사 - 거기무엇을 하느냐?

※ 국어에서 시간 말하기 → 국어에서 '시(時)'를 말할 때에는 '한, 두, 세, 네, 다섯'처럼 고유어를 쓰고, '분, 초'를 말할 때에는 '일, 이, 삼, 사, 오, 육'처럼 한자어를 쓴다. 이는 관습적인 언어 표현으로 설명할 수 있다. 왜냐하면 '시'는 예전부터 쓰던 단위로 고유어와 어울릴 수 있었으나, '분, 초'는 근대 이래 한자어를 쓰는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시계 문화가 들어오면서 중국, 일본식으로 쓰인 단위로 '일 분' '일 초' 등이 하나의 단위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체언의  용법  

                    

체언은 조사와 결합하여 문장 안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관형어, 부사어, 서술어 등으로 기능한다.

예) 정수에 놓고 그냥 나왔다.

     그 나라이름영국이다.

체언 가운데 셀 수 있는 명사와 대명사는 복수 접미사 '-들'을 취할 수 있다. 그러나 복수 표현에 '-들'을 반드시 붙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예) 지금부터 학생들이 등교하기 시작하는 시간이다.

         참새 세 마리가 앉아 있었다.

    # '-들'은 용언이나 부사에도 붙는다.

              예) 어서들 오너라. (부사 뒤)

                  우선 앉아들 있어라. (용언의 연결어미 뒤)

                  여기 잠자코 앉아 있어라들. (용언의 종결어미 뒤)

체언은 문장의 주체가 되는 자리에 쓰이며, 형태의 변화를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