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성분

                          blue03_next.gif서술어  blue03_next.gif주어  blue03_next.gif목적어  blue03_next.gif보어  blue03_next.gif관형어  blue03_next.gif부사어  blue03_next.gif독립어

      서술어  

                     

● 서술어의 실현

→ 문장의 가장 중심 성분으로서, 문장 속에서 '어찌하다', '어떠하다', '무엇이다'로 나타난다.

⑴ '어찌하다' → 동사

예> 예람이는 요즘 컴퓨터를 배운다.

⑵ '어떠하다' → 형용사, 서술절

예> 그 사람은 매우 너그럽다.

      고양이는 밤 눈이 밝다.

⑶ '무엇이다' → 체언+서술격조사,   체언 구실+서술격조사

예> 그들은 우리 학교 농구 선수들이다.

      그거야 땅 짚고 헤엄치기이다.

 

● 서술어의 자릿수

→ 서술어는 용언의 종류에 따라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문장 성분의 개수가 다르다.

⑴ 한 자리 서술어 : 주어 하나만을 필요로 하는 것.(자동사, 형용사)

예> 우리는 (수업을 마치고) (바로) 갔다.

      소낙비가 (지붕을) (세차게) (때리면서) 쏟아진다.

     물이 (주전자에서) (펄펄) 끓는다.

⑵ 두 자리 서술어 : 주어 외에 또 다른 하나의 성분을 필요로 하는 것.(타동사와 일부 형용사)

예> 나는 (어제 저녁에) (재미있는) 연극을 보았다.      <타동사>

     그는 (서울) 지리에 밝다.                                    <형용사>

     이곳의 기후는 농사에 적합하다.                          <형용사>

     물이 얼음이 된다.                                               <자동사>

     (저) 그림이 실물과 (꼭) 같다.                              <형용사>

     이것은 거짓말이 아니다.                                     <형용사>

     구름이 비로 변하다.                                           <자동사>

⑶ 세 자리 서술어 : 주어를 포함해서 세 성분을 필수적으로 가지는 것.

예> 할아버지께서 우리들에게 세뱃돈을 주셨다.

      아이가 편지를 우체통에 넣는다.

      나는 이 일을 철수와 의논하겠다.

      김선생은 저 아이를 제자로 삼았다.

 

● 서술어의 다양한 쓰임

⑴ 서술격 조사 '이다'를 생략하기도 함. → 예> 여기는 자유의 (이다).

⑵ 연결형이나 명사형으로 끝맺기도 함. → 예> 철수가 그 책을 가졌었는데.   독일 국민에게 고함.

⑶ 서술어의 접미사 '-하다'를 생략하기도 함. → 예> 우리 탁구 세계 제패. (신문기사 표제, 광고문)

주  어  

                    

● 주어란?

→ 서술하는 주체로 '무엇이', '누가'에 해당하며, 모든 문장에서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특히 구어체에서 생략이 흔하게 이루어짐.

● 주어의 실현

⑴ 체언 + 주격조사

예> 잎 무성하니, 나무 더욱 커 보인다.      (이/가)

      아버지께서 우리들을 칭찬하셨다.             (께서)

      이번에도 우리 학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에서)        # 주어가 단체를 나타낼 때.

⑵ 체언 + 보조사

예> 우리 음악회 끝나자 바로 집으로 갔다.   (는)

      순희 나와 함께 여행을 갔었다.              (도)

⑶ 체언 + 보조사 + 주격조사

예>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만 + 이)

       오늘까지가 여름 방학이다.                       (까지 + 가)

⑷ 명사절 + '이/가'

예> (네가 말했음) 분명하다.

      (얼굴이 희기) 백설같다.

⑸ 체언 + (주격조사의 생략)

예> 어디 가니?     응, 학교 가.        아버지 오셨다.

목적어  

                    

● 목적어란?

→ 타동사가 쓰인 문장에서 그 행위(동작)의 대상이 되는 문장성분

● 목적어의 실현

⑴ 체언 + 목적격 조사(을/를)

예> 나는 과일 잘 먹고, 동생은 과자 잘 먹는다.     (을/를)

⑵ 체언 + 보조사

예> 나는 과일 잘 먹고, 과자 잘 먹는다.                (도)

⑶ 체언 + 보조사 + 목적격 조사

예> 동생은 과일만을 좋아한다.                                  (만+을)

⑷ 체언 + (목적격 조사의 생략)

예> 좀 빌려줘. 그 문제 못 풀었다.

 

● 목적어의 겹침

→ 한 문장에 목적어가 둘 이상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두 번째 목적어가 첫 번째 목적어의 한 부분이거나, 종류이거나 수량을 나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 왜 지나가는 사람을 이름을 부르니?                   (부분)   * '사람을'은 관형어임.

      동규는 책을 나를 주었다.                                  (방향)   * '나를'은 부사어임.

      우현이는 그 책을 두 권을 더 달라고 하였다.       (수량)   * '책을'은 관형어임.

 

위치나 시간 등을 나타내는 말에 목적격 조사를 특별히 쓰는 경우가 있음.

                                     (목적격 조사의 보조사적 용법)

예> 상철이는 지난 3월에 학교를 들어갔다.          (위치, 방향)

      너, 어디를 가니?                                         (       "      )

      희범이는 낮에 두 시간을 잤다.                     (시간)

보   어  

                    

● 보어란?

→ 두 자리 서술어인 '되다, 아니다' 앞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문장성분.

● 보어의 실현

⑴ 체언 + 보격조사 '이/가'

예> 물이 얼음이 되다.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다.      너는 감기가 든 것이 아니다.

          * 물이 얼음으로 되다. (부사어)

⑵ 체언 + 보조사

예> 그가 원래부터 나쁜 사람은 아니다.   (은)

관형어  

                    

● 관형어란?

→ 체언으로 실현되는 주어, 목적어 앞에서 이들을 꾸미는 문장성분으로 반드시 체언 앞에서만 쓰인다.

● 관형어의 실현

⑴ 관형사에 의해

예> 그는 친구를 다시 만났다.

      민수가 구두를 신었다.

⑵ 체언 + 관형격 조사 '의'

예> 그는 겨울산의 설경을 좋아한다.   

      민족의 운명이 갈림길에 놓였다.

      아버지의 딸로서 당연한 일을 했다.

⑶ 관형절에 의해

예> 그는 (우리가 돌아온)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었다.

      나는 (영수가 한) 말을 알아 듣지 못했다.

* 용언의 관형형은 관형절로 다룬다.

● 관형어의 겹쳐 쓰임

⑴ '지시관형사 - 수관형사 - 성상관형사'의 순서로 놓임.

예> 저 두 벽돌 집이 너도 보이니?

⑵ 관형어 뒤에 체언으로 된 관형어가 쓰일 때는, 반점(,)을 써서 꾸밈을 받는 말을 분명히 해야한다.

예> 훌륭한, 우리나라의 부모님을 보시오. (부모님 수식)

      훌륭한 우리나라의 부모님을 보시오. (우리나라 수식)

 

● 관형격 조사 '-의'의 다양한 쓰임

㉠ 소유와 피소유의 관계 :    예) 시민의 권리

㉡ 주어 술어의 관계       :    예) 나의 합격

㉢ 목적어 술어의 관계    :    예) 평화의 파괴

㉣ 대등(동격) 관계        :    예) 납세의 의무

㉤ 저작의 의미              :    예) 김소월의 작품

㉥ 비유(은유)를 만듦     :    예) 낙엽의 산더미   (동격과 유사)

부사어  

                   

● 부사어

→ 주로 서술어를 꾸미는 문장 성분.

● 부사어의 실현

⑴ 부사에 의해

예> 날씨가 매우 차다.         가을 하늘이 높아 보인다.

⑵ 부사 + 보조사

예> 가을 하늘이 무척이나 맑아 보인다.     세월이 빨리도 가는구나.

⑶ 체언 + 부사격 조사

예> 우리들은 오후에 여행에서 돌아왔다.  (처소)

      동생이 종이로(써) 학을 접을 있었다.  (도구)

      나는 늘 동생보다 일찍 일어난다.        (비교)

      어머니는 고혈압으로 돌아가셨다.       (원인)

      사람으로서 못할 일을 한 것 같다.        (자격)

      형보다 동생이 더 영리하다.                (비교)

      할아버지한테서 그 이야기를 들었다.   (출발점)

      진수와 등산을 했다.                           (동반)

● 부사어의 갈래

⑴ 성분 부사어 : 문장 속의 특정한 성분을 꾸미는 부사어

예> 시간이 늦었으니, 어서 떠납시다.   (서술어 수식)

       그는 아주 새 사람이 되었다.         (관형어 수식)

⑵ 문장 부사어 : 문장 전체를 꾸미는 부사어

예> 확실히 오늘 경기는 신나는 한 판이었어.

      과연 그는 위대한 정치가야.

      설마 네가 그럴 줄은 몰랐어.

● 부사어의 특징

⑴ 부사어는 대부분 수의적으로 쓰이지만, 서술어(세 자리)에 따라서 필수적 성분이 되기도 한다.

예> 그는 부드럽게 손을 잡았다.           (수의적 부사어)

       선생님께서 영수에게 상을 주셨다. (필수적 부사어)   * 세 자리 서술어

       선희는 어머니와 닮았다.               (필수적 부사어)   * 두 자리 서술어

⑵ 문장 속에서의 위치가 비교적 자유롭지만, 부사어, 관형어, 체언을 수식할 때 그렇지 못하다.

⑶ 부정 부사어(아니, 못)도 자리를 옮기지 못한다.

독립어  

                   

● 독립어

→ 문장의 어느 성분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독립된 성분으로, 문장 전체를 꾸미는 역할을 함.

● 독립어의 실현

⑴ 감탄사

예> 아아, 드디어 기다리던 방학이 되었다.

⑵ 체언 + 호격조사

예> 신이시여, 우리들을 보호하소서.

⑶ 접속 부사

예> 누나가 가지 못하게 말렸다. 그러나 나는 굳이 떠났다.

⑷ 명령어나 제시어

예> 조용히!

      어머니,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