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종결

                                     blue03_next.gif평서문   blue03_next.gif감탄문   blue03_next.gif의문문   blue03_next.gif명령문   blue03_next.gif청유문

평서문 

                     

● 문장 종결법 →여러 가지 문장 종결의 방식으로, '상대높임법'과 밀접하게 관련됨.

● 평서문 → 화자의 생각만을 단순하게 전달하며, 평범하게 진술하는 문장으로, 종결어미의 형태는 ' -다, -라, -네(이), -지, -어, -(으)마, -렷다 ' 등의 형태로 표현된다.

      예> 우리 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다.

평서문이 간접 인용절로 안길 때에는 종결어미가 모두 '-다'('이다'일 경우에는 '-라')로 바뀐다.

      예> 태은이는 어제 할머니댁에 다녀왔습니다. → 태은이는 어제 할머니댁에 다녀왔고 말했다.

            이것이 행복이다. → 이것이 행복이고 말했다.

약속을 표현하는 특수한 평서문(약속법)

      예> 나도 네 뜻을 따르마.

            이번 일요일에는 반드시 갈게요.

 

감탄문 

                    

● 감탄문 → 말하는 이가 듣는 이를 의식하지 않거나 거의 독백하는 상태에서, 자기의 느낌을 표현하는 문장으로, 종결어미의 형태는 주로 '-구나, -구먼, -구려, -어라(독백의 상황), -는걸, -ㄹ거나' 등이다.

       예> 아, 벌써 아침이 밝았구나!

             아이, 재미있어라! (독백의 상황)

             삼천리 강산에, 아아, 우리들은 살았어라.

                          ('-어라'가 명령형 어미라면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인 '-았-'과 함께 쓰일 수 없었을 것임.)

감탄문이 간접 인용절로 안길 때에는, 종결어미가 모두 '-다'로 바뀐다.

       예> 아이, 재미있어라. → 나는 재미있다고 말했다.

             너는 노래도 잘 부르는군!  → 나는 네가 노래도 잘 부른다고 말했다.

 

의문문 

                    

● 의문문 ⇒ 화자가 듣는 이에게 질문하여, 그 대답을 요구하면서 언어 내용을 전달하는 문장으로, 종결어미의 형태는 주로 ' -냐, -까, -니' 등이다.

      예> 아버지께서도 지금 오셨습니까?

● 의문문의 갈래

   ⑴ 판정 의문문 : 긍정이나 부정의 대답을 요구하는 의문문

           예> 너도 같이 가겠니?

   ⑵ 설명 의문문 : 물음말이 포함되며, 듣는 이에게 설명하는 대답을 요구하는 의문문

           예> 지금 거기서 무엇을 하니?

   ⑶ 반어(수사) 의문문 : 대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면서 서술이나 명령의 효과를 나타내는 의문문

           예>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서술의 효과)

                 빨리 가지 못하겠니?                          (명령의 효과)

                 너무 덥구나, 창문 좀 열어 주겠니?      (명령의 효과)

의문문이 간접 인용절로 안길 때에는, 종결어미가 모두 '-느냐' 또는 '-(으)냐'로 바뀐다.

       예> 너는 언제 왔니? → 너는 언제 왔느냐고 물었다.

             그 산은 높은가? → 그 산은 높으냐고 물었다.

 

명령문 

                    

● 명령문 ⇒ 화자가 듣는 이에게 어떤 행동을 하도록 요구하면서 언어 내용을 전달하는 문장으로, 종결어미의 형태는 ' -아(어)라, -(으)라' 이다.

       예> 길이 막히니 서둘러 출발하십시오.   (합쇼체 명령)

             물음에 알맞은 답의 번호를 골라라.  (해라체 명령)

● 명령문의 갈래

   ⑴ 직접 명령문 : 특정 대상을 지칭하며, 얼굴을 맞대고 하는 명령 (어간 + 아라/어라/거라/너라.)

        예> 이 중에서 하나만 골라라.

              빨리 가 보아라.

   ⑵ 간접 명령문 :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며, 매체를 통한 명령 (어란 + (으)라.)

        예> 공권력 투입을 중단하.

              알맞은 답을 고르라.

명령문의 주어는 반드시 듣는 이(2인칭)로, 서술어는 동사로 한정되며, 시간 표현의 선어말 어미와 함께 나타나지 않는다.

명령문이 간접 인용절로 안길 때에는, 종결어미가 모두 '-(으)라'로 바뀐다.

       예>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골고루 먹어라. →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골고루 먹으라고 하였다.

             길이 막히니 서두르십시오. → 길이 막히니 서두르라고 하였다.

'경계'를 나타내는 특수한 명령문

       예> 얘야, 넘어질라. (-ㄹ라)

 

청유문 

                    

● 청유문 ⇒ 말하는 이가 듣는 이에게 어떤 행동을 함께 하도록 요청하는 문장.

       예> 빨리 가자.          우리 함께 생각해 봅시다.

청유문의 주어는 '우리'와 같이 반드시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함께인 경우이며, 서술어도 동사로 한정되며, 시간 표현인 '-었-, -더-, -겠-'과 함께 쓰이지 않는다.

청유문이 간접 인용절로 안길 때에는, 종결어미가 모두 '-자'로 바뀐다.

      예> 우리 함께 생각해 봅시다 → 우리 함께 생각해 보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