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다'와 '살지다'

▶살찌다 → '몸에 살이 많아지다'의 뜻을 지닌 동사이다.

    ☞ 운동은 안 하고 먹고 놀기만 해서 살이 많이 쪘다.

    ☞ 짖는 개는 여위고 먹는 개는 살찐다.

▶살지다 → '몸에 살이 많은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이다. 즉, 이미 살이 많이 쪄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리고 '살지다'는 말은 사람에게는 잘 쓰지 않고, 우리가 먹는 고기나 생선에 대한 표현에 흔히 쓰인다.

    살진 갈치

    살진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