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게'와 '갈께'

둘 가운데 올바른 표현은 '갈게'이다.

▶ 종전이나 지금이나 한글 맞춤법은 음성언어의 발음을 충실히 반영하는 것을 대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일치하지 않는 맞춤법도 간혹 있다. 한글 맞춤법 제53항에 의하면  어미 " -(으)ㄹ걸, -(으)ㄹ게, -(으)ㄹ걸, -(으)ㄹ세, -(으)ㄹ세라, -(으)ㄹ수록, -(으)ㄹ시, -(으)ㄹ지니라" 등은 된소리로 발음될지라도 예사소리로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만, 의문형을 나타내는 " -(으)ㄹ까?,  -(으)ㄹ꼬?,  -(스)ㅂ니까?,  -(으)리까?,  -(으)ㄹ쏘냐? " 는 된소리로 표기하는 것으로 구별한다.

    ☞ 갈게, 할게, 올게, 줄게, 내릴게, 먹을게, 잡을게, 놓을게, 읽을게, 굶을게

    ☞ 내가 너희 집에 갈까?

        내가 먼저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