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리다'와 '절이다'

▶'저리다' → '피가 잘 돌지 못하여 살이나 뼈마디가 힘이 없고 감각이 둔하다'를 뜻하는 말이다.

    ☞ 다친 다리가 [ 저리다 / 저린다 / 저렸다. ]
      ☞ 손이 저리다

▶'절이다' → '소금기(염분)를 먹여서 절게 하다'를 뜻하는 말이다. '물체에 소금기가 속속들이 배어들다'를 뜻하는 '절다'에서 파생된 사동사이다. 이것은 타동사이기 때문에 목적어를 선택하여 가지는 것이 보통이다.

    ☞ 김장 배추를 절인다.
      ☞ 아주머니가 생선을 절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