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배기'와  '한 살박이'

국립국어연구원에서 편찬한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한 살배기'와 '한 살박이' 가운데서 맞는 표현은 '한 살배기'가 맞습니다.

박이 → 무엇이 박혀 있는 사람이나 짐승 또는 물건이라는 뜻과, 무엇이 박혀 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박다, 박히다'의 의미가 살아있는 경우에 쓰이는 접미사이다.

    ☞ 점박이, 금니박이, 덧니박이, 네눈박이, 차돌박이

    ☞ 장승박이, 붙박이

배기 → 그 나이를 먹은 아이의 뜻을 나타내거나 그것이 들어 있거나 차 있음의 뜻을 나타내거나 그런 물건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 쓰이는 접미사이다.  

    ☞ 두 살배기, 다섯 살배기, 나이배기, 알배기, 공짜배기, 대짜배기, 진짜배기

    (이 때의 '-배기'는 '박다, 박히다'의 뜻에서 멀어진 경우로, 원래의 형태를 밝힐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