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은체하다'와 '아는 체하다'

▶알은체하다 → '남의 일에 대하여 실제로 알기 때문에 간섭해 오는 것'을 뜻한다. '알은체'는 그 자체로 하나의 명사로 굳어진 말이기에 띄어쓰기를 하지 않으며, '알은척'과 동의어의 범주에 들어간다.

    ☞ 얼굴이 익은 사람 하나가 알은체하며 말을 걸어왔다.

    ☞ 이웃에 살면서도 알은체도 안한다.

    ☞ 낯선 사람 하나가 알은척하며 나에게로 다가왔다.(X)

▶아는 체하다 →"알지 못하면서 알고 있는 듯한 태도를 취한다"는 뜻이다.

    ☞ 모르면 아는 체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

    ☞ 친구가 아는 척하며 다가 왔다.(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