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학수학능력평가‘문법’문제(국어B)

11. <보기>의 표준 발음 자료를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표준 발음법 제8항  받침 소리로는 'ㄱ,ㄴ,ㄷ,ㄹ,ㅁ,ㅂ,ㅇ'의 7개 자음만 발음한다.

해    설  이 조항은 ⓐ받침 발음의 원칙을 규정한 것이다. 어말이나 자음 앞에서 모든 받침은 제시된 7개의 자음 중 하나로만 발음할 수 있을 뿐이다. 이 원칙을 지키기 위해 두 가지 음운 변동이 적용된다. 하나는 ㉠자음이 탈락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음이 다른 자음으로 교체되는 것이다.

표준 발음 자료

읽다[익따], 옮는[옴:는], 닦지[닥찌], 읊기[읍끼], 밟는[밤:는]

 

① '읽다[익따]'는 ⓐ를 지키기 위해 ㉠이 적용되었다.

② '옮는[옴:는]'은 ⓐ를 지키기 위해 ㉠이 적용되었다.

③ '닦지[닥찌]'는 ⓐ를 지키기 위해 ㉡이 적용되었다.

④ '읊기[읍끼]'는 ⓐ를 지키기 위해 ㉠, ㉡이 모두 적용되었다.

⑤ '밟는[밤:는]'은 ⓐ를 지키기 위해 ㉠, ㉡이 모두 적용되었다.

 

12. <보기>의 내용을 근거로 하여 잘못된 문장을 수정한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서술어의 자릿수는 문법적으로 정확하지 못한 문장을 수정하는 데 고려해야 할 중요한 기준이다. 서술어의 자릿수란 서술어가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문장 성분의 수를 의미하는데, 다음과 같은 예를 들 수 있다.

  • 한 자리 서술어 : 꽃이 피었다.
  • 두 자리 서술어 : 고양이가 쥐를 잡았다.
  • 세 자리 서술어 : 동생은 나에게 책을 주었다.

서술어가 요구하는 문장 성분이 빠져 있으면 문법적으로 정확하지 못한 문장이 되므로 그 성분을 보충하여야 한다.

 

① 그들은 양식이 다 떨어지자 식량 공급을 요청했다.

    → 그들은 양식이 다 떨어지자 정부에 식량 공급을 요청했다.

② 문제는 우리가 예의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문제는 우리가 예의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③ 나는 오늘 점심을 먹으면서 내 친구를 소개하였다.

    → 나는 오늘 점심을 먹으면서 내 친구를 누나에게 소개하였다.

④ 우리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지금보다 강해질 것이다.

    → 우리는 그 일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지금보다 강해질 것이다.

형은 이곳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두울 수밖에 없다.

    → 형은 이곳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동네 지리에 어두울 수밖에 없다.

 

13. 밑줄 친 부분이 한글 맞춤법에 맞게 쓰인 것은?

엇저녁에는 고향 친구들과 만나서 식사를 했다.

② 그가 발의한 안건은 다음 회의에 부치기로 했다.

적쟎은 사람들이 그 의견에 찬성의 뜻을 보였다.

④ 동생은 누나가 직접 만든 깍뚜기를 먹어 보았다.

⑤ 저기 넙적하게 생긴 바위가 우리들의 놀이터였다.

 

14. <보기1>의 학생 의견과 관련된 한글의 제자 원리를 <보기 2>에서 찾아 바르게 짝지은 것은? [3점]

<보기 1>

학습 활동 : 오늘날 우리가 한글을 사용하면서 생각한 바를 각자 정리하여 발표해 봅시다.

  • 학생 1 : 'ㄱ'의 글자 모양이 그 소리를 낼 때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양과 관련된다니 한글은 정말 대단해요.
  • 학생 2 : 휴대 전화 자판 중에는 'ㆍ, ㅡ, ㅣ'를 나타내는 3개의 자판만으로 모든 모음자를 입력하는 것도 있어서 참 편리해요.
  • 학생 3 : <예사소리>-<거센소리>-<된소리>의 관계가 <A>-<A에 획 추가>-<AA>로 글자 모양에 나타나 있어서 참 체계적인 문자인 것 같아요.
  • 학생 4 : 'ㅁ'과 'ㅁ'에 획을 추가해서 만든 자음자들은 'ㅁ' 모양을 공통으로 포함하고 있는데, 이때 포함된 'ㅁ' 모양은 이들 자음자들의 공통된 소리 특징을 반영한 것이에요.
  • 학생 5 : 한글은 음절 단위로 모아쓰기를 하면서도 받침 글자를 따로 만들지 않았어요.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글자 수가 훨씬 많아졌을 거예요.

 

<보기 2>

한글의 제자 원리

가. 초성자와 중성자의 기본자는 상형의 원리로 만들었다.

나. 기본자에 가획하여 새로운 초성자를 만들었다.

다. 초성자를 나란히 써서 또 다른 초성자로 사용하였다.

라. 기본자 외의 8개 중성자는 기본자를 합하여 만들었다.

 

① 학생 1 ― 가, 나

② 학생 2 ― 다, 라

③ 학생 3 ― 나, 다

④ 학생 4 ― 나, 라

⑤ 학생 5 ― 가, 라

 

15. <보기>에 제시된 국어사전의 정보를 완성한다고 할 때,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더-하다

1. (  ㉠  )

【…보다】어떤 기준보다 정도가 심하다. ¶ 추위는 작년보다 올해가 더하다.

2. ( 동사 )

      ㉡      【…을 (…과)】(('…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목적어가 복수의 의미를 지닌다)) 더 보태어 늘리거나 많게 하다.  ¶ 둘에 셋을 더하면 다섯이다. / 2만 원을 3만 원과 더하면 5만 원이다. / 아래의 숫자들을 모두 더하시오.

②【…을】【…에/에게 …을】어던 요소가 더 있게 하다. ¶ 너의 격려는 나의 자신감을 더해 준다. /      ㉢      / 그의 표정은 우리에게 행복감을 더해 주었다.

③ 어떤 정도나 상태가 더 크거나 심하게 되다. ¶ 그는 갈수록 고약한 잠버릇이 더했다. /       ㉣       

덜-하다 ( 형용사 )

【…보다】어던 기준이나 정도가 약하다. ¶ 찌개 맛이 어제보다 덜하다.

<반의어>     ㉤     

 

① ㉠에 들어갈 말은 '형용사'이다.

② ㉡에 들어갈 말은 '【…에 …을】'이다.

③ ㉢에는 '그의 등장은 영화에 재미를 더했다.'를 넣을 수 있다.

④ ㉣에는 '그들의 횡포가 점점 더한다.'를 넣을 수 있다.

⑤ ㉤에 들어갈 말은 '더하다 2②'이다.

⑤②②③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