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전국 연합학력평가 ‘문법’ 문제(국어B)

● 3월 모의고사()

11. 다음은 '안다'의 표준 발음에 관해 어느 학생이 수행한 탐구 과정이다. ⓐ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의문

"아기를 안다[안:따]."와 "그 사람을 잘 안다[안:다]."에서 '안다'의 표준 발음이 다른 이유는 뭘까?

탐구

(1) 음운 환경이 유사한 단어를 된소리 발음 여부에 따라 분류한 후 그 특성을 분석한다.

된소리로 발음되는 경우

된소리로 발음되지 않는 경우

(신발을) 신다[신:따]

(하늘을) 난다[난다]

                                 ↓                                                ↓

어간

어미

어간

어미

신-

-다

-고

-어서

날-

-다

-고

-아서

 

(2) 표준발음법 규정을 확인하여 분석 결과와 비교한다.

제24항  어간 받침 'ㄴ(ㄵ), ㅁ(ㄻ)'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결론

"그 사람을 잘 안다."의 '안다'가 표준발음법의 된소리되기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은 것은                ⓐ                 

 

① '안다'에 대한 개인의 발음 습관 차이 때문이다.

② '안'이 길게 발음되어 '다'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③ '안다'의 의미를 명확히 전달하려는 표현 의도 때문이다.

④ '안다'에서 '다'의 'ㄷ'이 모음 사이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⑤ '안다'에서 '안'의 'ㄴ'이 어간 받침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12. <보기> (가)의 한글 맞춤법 규정을 바탕으로 (나)의 밑줄 친 부분을 평가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가) 한글 맞춤법 규정

제  2항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제41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제43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제47항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

 

(나) ㉠ 내게는 키가 큰형이 있다.

      ㉡ 나는 연필 한자루를 샀을뿐이다.

      ㉢ 나를 이해해줄 사람은 너뿐이다.

 

① ㉠의 '큰'과 '형'은 제2항에 따라 띄어 써야겠군.

② ㉡의 '자루'는 제43항에 따라 '한'과 띄어 써야겠군.

③ ㉡의 '뿐'은 제42항에 따라 ㉢의 '뿐'과 달리 띄어 써야겠군.

④ ㉢의 '이해해'와 '줄'은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제47항에 따라 붙여 쓰는 것도 허용되겠군.

⑤ ㉡과 ㉢의 '이다'는 제2항에 따라 '뿐'과 띄어 써야겠군.

 

13. 다음은 자연스러운 문장 표현을 위한 학습 자료이다. ㉠~㉤을 고쳐 쓰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문제는 일을 끝마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문제이다. ------------------㉠

° 나는 그에게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 달라고 말했다. ---------------------------------㉡

° 나는 학급 회장으로써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

° 나는 성실한 그의 동생을 어제 만났다. -------------------------------------------㉣

° 이번 주 금요일에 학급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

 

① ㉠ : '문제'가 주어와 서술어에 중복되어 나타나므로, '걸린다는 점이 문제이다'를 '걸린다는 점이다'로 고친다.

② ㉡ : '소개시켜'는 불필요하게 사동 표현이 사용된 것이므로 '소개해'로 고친다.

③ ㉢ : '으로써'는 도구나 수단을 나타내므로 자격을 나타내는 '으로서'로 고친다.

④ ㉣ : '성실한'의 수식 대상이 불분명하므로, 수식 대상이 '동생'일 경우에는 '성실한 그의, 동생'으로 수식 대상이 '그'일 경우에는 '성실한, 그의 동생'으로 고친다.

⑤ ㉤ : '회의를 갖다'는 번역체 표현이므로 '가질'을 '할'로 고친다.

 

14. <보기>의 담화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그림(아나운서, 자료 그림-사랑의 온도, 50℃ 밑돌아……)

 

"다음 뉴스입니다. 사랑이 온도계에 대해서 들어 보셨습니까? 사랑의 온도계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모금의 목표액을 온도계의 온도로 나타낸 것입니다. 그런데 온도계의 온도가 아직 50℃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① 공적인 말하기와 사적인 말하기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

② 정보 제공의 기능을 가진 담화가 호소의 기능을 수행할 수도 있다.

③ 상세한 내용 제시 후 일반적 내용을 제시하는 담화 구조를 갖추고 있다.

④ 비문법적인 표현, 단어의 반복이 나타나는 구어 담화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⑤ 1 : 1 소통을 통해 실시간 의견 교환이 가능한 매체 담화의 특성을 보여 준다.

 

15. <보기>의 설명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보다', '듣다', '느끼다', '맛보다', '맡다'와 같은 단어들은 감각 기관을 통해 인식한 것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추상적인 인식이나 판단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럼, 각각에 해당하는 예를 찾아볼까요?

 

① 보다 → 다희를 보며 인상을 썼다. / 이 도시를 유통의 중심지로 본다.

② 듣다 →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갔다. / 그는 종종 농담을 진담으로 듣는다.

③ 느끼다 → 포근한 이불의 감촉을 느꼈다. /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비명을 질렀다.

④ 맛보다 → 찌개의 간이 어떤지 맛보았다. / 인간은 때때로 상실감을 맛본다.

⑤ 맡다 → 라일락 향기를 맡으니 봄이 온 것을 알겠다. / 형사는 그가 범이라는 냄새를 맡았다.

⑤⑤④②③

● 3월 사설 모의고사(대성)

11. <보기>는 '비분절 음운'에 관해서 공부한 것이다. 비분절 음운의 예를 설명한 것 중 옳지 않은 것은?

<보기>

선생님 : 오늘은 음운 중에서 비분절 음운에 관해서 공부하려고 해요. 우선 지난 시간에 음운을 배웠는데 음운을 뭐라고 정의했는지 말해 볼까요.

학생들 : 의미를 구분되도록 해 주는 소리의 최소 단위요.

선생님 : 잘 말했어요. 음운은 의미를 구분해 주는 소리로 자음과 모음 같은 것들이 있다고 했지요. 그런데 그런 소리에는 자음과 모음 외에도 더 있어요. 그것을 비분절 음운이라고 하지요. 다음을 보세요.

㉠ 눈을 떠 보니 아침이었다.

㉡ 눈이 내려서 세상이 하얗다.

㉠의 '눈'과 ㉡의 '눈'은 의미가 달라요. 그런데 두 말의 자음과 모음은 같은데 무엇이 뜻을 달라지게 했을까요?

학생 A : ㉠의 '눈'은 짧게, ㉡의 '눈'은 소리가 길게 나요.

선생님 : 맞았어요. 자음과 모음이 아니면서 의미를 구분하게 해 주는 소리를 비분절 음운이라고 해요. 비분절 음운에는 소리의 길이뿐만 아니라 억양이나 연접 등이 있지요. 억양이란 말끝을 올리거나 내려서 의미가 구별되게 하는 것이고, 연접이란 붙여 읽거나 띄어 읽어서 의미가 구별되게 하는 것이지요.

 

① '그는 말을 잘 한다.'와 '그는 말을 잘 탄다.'에서 '말'은 의미가 다른데 이것은 비분절 음운 때문이야.

② '철수가 열심히 공부를 한다.'를 말끝을 올릴 때와 올리지 않을 때 의미가 달라지는데 이것은 비분절 음운 때문이야.

③ '농번기에는 손이 부족하다.'와 '집에 들어오면 손을 잘 씻어야 한다.'에서 '손'의 의미가 다른 것은 비분절 음운 때문이야.

④ '그만 하면 살 만하다.'에서 '살 만하다'의 의미가 '생활할 만하다'와 '구매할 만하다'로 달라지는 것은 비분절 음운 때문이야.

⑤ '잘 생긴 친구의 동생'을 '잘 생긴' 다음을 띄어 읽느냐, '친구의' 다음을 띄어 읽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것은 비분절 음운 때문이야.

 

12. <보기>는 문법 수업에서의 선생님의 설명이다. 선생님이 마지막에 들 예로 적절한 것은?

<보기>

음의 변화가 일어나는 원인으로는 발음하는 데 드는 노력을 적게 하고자 하는 '노력 경제 원칙'을 들 수 있어요. 조음 위치가 다르고, 조음 방법이 다른 소리를 연달아 발음하는 것보다는 조음 위치나 방법이 같은 소리를 이어 내는 것이 훨씬 발음하기 쉬워요. 또 발음하는 음운의 수가 적을수록 발음하기가 쉬워요. 그래서 서로 다른 소리들을 조음 위치나 방법이 같은 소리로 만들기 위해, 또 발음하는 음의 수를 줄이기 위해 음이 변하는 거죠. 하지만 음의 변화 중에는 이러한 노력 경제 원칙에 따른 변화가 아닌 경우도 참 많아요. 자, 다음 예들을 보세요.

 

① '다니다'의 옛말은 '닫(아래아)니다'였다.

② '소금'은 '소곰'에서 바뀐 말이다.

③ '쏘이다'는 '쐬다'로 축약하여 쓰인다.

④ '신출나기'는 '신출내기'로 표준어가 바뀌었다.

⑤ '해돋이'는 구개음화에 의해 '해도지'로 발음된다.

 

13. <보기>는 '유의 관계'에 대한 설명이다. 제시된 두 문장의 의미가 유사하지 않은 것은?

<보기>

단어와 단어 사이에 유의 관계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문장과 문장 사이에도 유의 관계가 있다. 능동문과 피동문은 서로 유의 관계가 된다. 또 반의 관계에 있는 단어를 사용하여 유의 관계에 있는 문장의 짝을 만들 수도 있다.

 

① 형이 동생보다 크다.  /  동생이 형보다 작다.

② 동생이 형에게서 땅을 샀다.  /  형이 동생에게 땅을 팔았다.

③ 형은 동생에게 사랑을 주었다.  /  동생은 형에게 사랑을 받았다.

④ 그가 새로운 사실을 밝혔다.  /  새로운 사실이 그에 의해 밝혀졌다.

⑤ 나는 도서관에서 그를 못 만났다.  /  나는 도서관에서 그를 만나지 않았다.

 

14. <보기>를 참고할 때, 밑줄 친 문장 중 발화의 표현 방식이 나머지 넷과 다른 것은?

<보기>

의문형의 문장이 반드시 질문의 의미만을 담고 있지는 않다. 발화 상황에 따라 '비난, 요청, 명령' 등의 의미로 쓰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지금 몇 시입니까?' 는 시간을 묻는 직접 발화로 해석할 수 있지만, 약속 시간에 늦은 사람에게는 비난이나 질책의 의미를 나타내는 간접 발화로 볼 수 있다.

 

① (공항 세관에서 짐을 검사하며)

세관원 : 술이 몇 병 들어 있습니까?

관광객 : 두 병 들어 있습니다.

② (자정 가까운 시간까지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는 아들에게)

아버지 : 내일 학교 안 가니?

아   들 : 알았어요, 그만 할게요.

③ (감기 걸린 딸에게 약봉지를 가리키며)

어머니 : 저녁 먹은 지 30분 지났지?

딸 : 지금, 먹으려고 했어요.

④ (비 내리는 창문 쪽을 보며 영희에게)

선생님 : 지금 밖에 비가 많이 오지?

영희 : 창문을 닫아야겠네요.

⑤ (외국 상표의 가방을 보고 좋아하는 이모에게)

조카 : 이모는 어느 나라 사람이야?

이모 : 너도 외제 만년필 선물 받고 좋아한 적 있잖아.

 

15. <보기1>로 보아, <보기2>의 합성어에 대한 이해로 옳지 않은 것은?

<보기 1>

선생님 : 합성어는 둘 이상의 실질적인 의미를 지닌 어근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아래 제시된 단어들을 볼까요?

오누이, 할미꽃, 세월(歲月)

'오누이'는 ⓐ두 어근이 본래의 뜻을 유지하며 대등하게 연결되어 있는 합성어입니다. '할미꽃'은 ⓑ두 어근이 주종 관계로 연결되어, 새 단어가 두 어근의 의미 중 어느 한쪽의 의미를 주로 갖는 합성어입니다. '세월'은 '시간'을 의미하는 말로, ⓒ두 어근이 만나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나타내는 합성어입니다.

<보기 2>

° 그는 손수레에 짐을 가득 싣고 올라갔다.

° 이 책은 저자의 피땀이 이룬 결과물이다.

° 쌀밥만 먹는 것보다는 혼식이 건강에 좋다.

° 깨끗한 시냇물 주위로 끝없는 논밭이 펼쳐졌다.

° 형은 혼자 힘으로 다 쓰러져 가는 집안을 다시 일으켰다.

 

① '손수레'는 의미가 '수레'에 쏠려 있으므로 ⓑ에 해당한다.

② '피땀'은 '피'와 '땀'이 본래의 뜻을 유지하며 대등하게 연결되므로 ⓐ에 해당한다.

③ '쌀밥'은 '쌀'과 '밥' 중 의미가 주로 '밥'에 치중되어 있으므로 ⓑ에 해당한다.

④ '논밭'은 '논'과 '밭'이 본래의 뜻을 유지하며 대등하게 연결되므로 ⓐ에 해당한다.

⑤ '집안'은 '집'과 '안'이 결합하여 새로운 의미를 나타내므로 ⓒ에 해당한다.

③②⑤①②

● 4월 모의고사(전국 연합)

11. 다음의 탐구 과정에 따라 <보기>의 ㉠~㉤을 분류하고자 한다. A~C에 해당하는 사례를 올바르게 짝지은 것은?

형태소

   ↓예

실질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 아니요. ( A )

   ↓예

혼자 쓰일 수 있는가? → 아니요. ( B )

   ↓ 예

 ( C )

<보기>

북두칠성은 ㉠어느 계절에나 북쪽 밤하늘을 보면 쉽게 찾을 수 ㉡다. 북두칠성을 흔히 국자㉢ 비유하는데, 그것이 국자라면 국을 쏟을 때 국이 흐를 마지막 두 별을 잇㉣ 직선상에 있는 별 중 가장 밝고, 두 별의 간격의 다섯 배쯤에 있는 별을 발견할 것이다. 그 ㉤자리에 보이는 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밤 하늘의 북극성이다.

 

       A            B           C

① ㉠,㉤         ㉢         ㉡,㉣

② ㉡,㉢       ㉠,㉤        ㉣

③ ㉢,㉣       ㉠,㉡        ㉤

④ ㉢,㉣         ㉡        ㉠,㉤

⑤   ㉣          ㉢,㉤     ㉠,㉡

 

12. 다음은 문법 수업의 일부이다. 이를 바탕으로 <보기>의 밑줄 친 부분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지난 시간에 공부한 내용>

* 자음 동화

자음동화에는, 자음 'ㄱ,ㄷ,ㅂ'이 비음 'ㄴ,ㅁ' 앞에서 비음의 영향을 받아 각각 'ㅇ,ㄴ,ㅁ'으로 발음되는 '비음화'와 자음 'ㄴ'이 유음 'ㄹ'의 앞이나 뒤에서 유음의 영향을 받아 'ㄹ'로 발음되는 '유음화'가 있다. '국물[궁물]'은 'ㄱ'이 'ㅁ' 앞에서 'ㅇ'으로 발음되는 비음화의 사례이며, '난리[날리]'는 'ㄴ'이 'ㄹ' 앞에서 'ㄹ'로 발음되는 유음화의 사례이다.

 

<선생님의 설명>

'음운의 첨가'란 원래는 없던 소리가 첨가되어 발음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맨입으로는 알려 줄 수 없다.'에서 '맨입'은 '[맨닙]'으로 발음됩니다. 합성어나 파생어에서 앞말의 끝이 자음이고 뒷말이 '이, 야, 여, 요, 유'로 시작하는 경우에는 뒷말의 첫 소리에 'ㄴ' 소리가 첨가되기 때문이지요. 또 합성어에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이 'ㄴㅁ'으로 시작되는 경우에도 앞말의 끝소리에 'ㄴ' 소리가 첨가됩니다. 이때에는 '뒷문[뒨문]'의 경우처럼 앞말에 사이시옷('ㅅ')을 넣어서 이를 표시해 준답니다.

<보기>

ㄱ. 그는 날렵한 ⓐ콧날[콘날]이 매우 인상적이다.

ㄴ. 나는 아끼던 ⓑ색연필[생년필]을 잃어버려 속이 상했다.

ㄷ. 그 사람은 회사의 ⓒ막일[망닐]을 도맡아 하고 있었다.

ㄹ. 아이가 아직 알약을 먹지 못해서 ⓓ물약[물략]을 지어갔다.

ㅁ. 그녀는 ⓔ잇몸[인몸]이 약해져서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았다.

 

① ⓐ는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이 'ㄴ'으로 시작되는 합성어이므로 앞말의 끝소리에 'ㄴ' 소리가 첨가된 경우라고 할 수 있군.

② ⓑ에서 'ㄴ' 소리가 첨가된 이유는 앞말의 끝이 자음이고 뒷말이 '여'로 시작하는 합성어이기 때문이군.

③ ⓒ는 'ㄴ' 소리가 첨가된 후, 'ㅁ'의 영향으로 'ㄱ'이 비음화 된 경우라고 할 수 있군.

④ ⓓ는 'ㄴ' 소리가 첨가되어 '[물냑]'으로 바뀐 후, 'ㄹ'의 영향으로 유음화가 일어난 경우라고 할 수 있군.

⑤ ⓔ는 사이시옷을 넣어서 'ㄴ' 소리가 첨가됨을 표시한 경우라고 할 수 있군.

 

13. <보기1>을 참고하여 <보기2>의 메모를 한글 맞춤법에 맞게 완성하려고 한다.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1>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 '가끔'처럼 두 모음 사이에서 나는 된소리나 '산뜻하다, 훨씬, 움찔, 엉뚱하다'처럼 'ㄴ, ㄹ, ㅁ, ㅇ'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된소리로 적는다.

다만, '갑자기'와 같이 'ㄱ, ㅂ'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똑똑(-하다)'처럼 같은 음절이 겹쳐 나거나 '쓱싹'처럼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경우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아니한다.

<보기 2>

형의 ㉠ (해슥한/해쓱한) 모습에 어머니께서도 걱정되셨나 봐. ㉡ (짭잘한/짭짤한) 음식은 몸에 좋지 않다고, ㉢ (깍두기/깍뚜기)를 심심하게 담그시더니 형에게 보내라고 하시네. 혼자서 밥을 챙겨먹기는 힘들겠지만 ㉣ (듬북/듬뿍) 담긴 어머니의 정성을 생각해서 끼니 거르지 마. 이제 형은 집 걱정 ㉤ (몽당/몽땅) 잊고, 건강 먼저 챙겨.

동생이

 

① ㉠은 한 단어 안에서 까닭 없이 된소리로 발음되고, 두 모음 사이에서 된소리로 발음되므로 '해쓱한'으로 써야 한다.

② ㉡은 'ㅂ' 받침 뒤에서 된소리로 발음되고 비슷한 음절이 겹쳐나고 있으므로 '짭짤한'으로 써야 한다.

③ ㉢은 'ㄱ' 받침 뒤에서 된소리로 발음되고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나지 않으므로 '깍뚜기'로 써야 한다.

④ ㉣은 'ㅁ' 받침 뒤에서 된소리로 발음되므로 '듬뿍'이라고 써야 한다.

⑤ ㉤은 한 단어 안의 첫음절 'ㅇ' 받침 뒤에서 까닭 없이 된소리로 발음되므로 '몽땅'으로 써야 한다.

 

14. 다음은 표준 발음법과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의 일부이다. 로마자로 표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 표준 발음법 】

제2장 제5항 'ㅑ,ㅒ,ㅕ,ㅖ,ㅘ,ㅙ,ㅛ,ㅝ,ㅞ,ㅠ,ㅢ'는 이중모음으로 발음한다.

다만2. '예, 례' 이외의 'ㅖ'는 [ㅔ]로도 발음한다.

다만3.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발음한다.

다만4. 단어의 첫 음절 이외의 '의'는 [ㅣ]로, 조사 '의'는 [ㅔ]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

제1장 제1항 국어의 로마자 표기는 국어의 표준발음법에 따라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2장 제1항 모음은 다음 각 호와 같이 적는다.

1. 단모음 :ㅣ[i],  ㅔ[e]

2. 이중모음 : ㅖ[ye],  ㅢ[ui]

[붙임1] 'ㅢ'는 'ㅣ'로 소리 나더라도 ui로 적는다.

 

① '숭례문'에서 '례'의 'ㅖ'는 [ㅖ]로 발음해야 하므로 'e'로 표기해야 한다.

② '도예촌'에서의 '예'의 'ㅖ'는 [ㅔ]로도 발음할 수 있으므로 'e'로 표기할 수 있다.

③ '퇴계원'에서 '계'는 '예, 례' 이외의 'ㅖ'이어서, [ㅖ]로 발음해야 하므로 'e'로 표기해야 한다.

④ '충의사'에서 '의'는 단어의 첫 음절 이외의 '의'이어서, [ㅣ]로 발음되나 'ui'로 표기해야 한다.

⑤ '광희문'에서 '희'는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이어서, [ㅣ]로 발음되므로 'i'로 표기해야 한다.

 

15. 다음은 틀리기 쉬운 문장에 대한 탐구 학습지이다. 과제를 수행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탐구 학습지

=========================================================

과제 : 다음 [탐구 자료]를 [과제 수행표]에 맞게 고쳐 쓰시오.

 

[탐구 자료] 틀리기 쉬운 문장

㉠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여간 기뻤다.

㉡ 나는 주중에는 자전거를, 주말에는 수영을 한다.

㉢ 버스가 왼쪽으로 좌회전한 후, 정류장에 정차하였다.

㉣ 우리 학교는 도서관을 매일 개방하게 하고 있습니다.

㉤ 그 문제는 어려워서 풀려지지 않았다.

 

[과제 수행표]

자료

고쳐야 하는 이유

고친 문장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이 올바르지 않음.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여간 기쁘지 않았다. --------------------------①

필요한 문장 성분이 생략됨.

나는 주중에는 자전거를 타고, 주말에는 수영을 한다. --------------------②

불필요하게 의미가 중복됨.

버스가 좌회전한 후, 정류장에 정차하였다. ---------------------------③

사동 표현을 부적절하게 사용함.

우리 학교는 도서관을 매일 개방시키고 있습니다. ----------------------④

이중 피동을 사용함.

그 문제는 어려워서 풀리지 않았다. ------------------------------⑤

④③③④④

● 5월 모의고사(중앙, 유웨이)

11. <보기>는 '넓다', '밟다'의 활용형에 대해 그 발음을 표시한 것이다. ㉠~㉥에서 발음이 어문 규정에 어긋난 것만을 고른 것은?

<보기>

○ 계단을 ㉠밟고[밥꼬] 올라서니 ㉡넓고[널꼬] 평평한 땅이 나타났다.

○ 마당도 ㉢넓지[넙찌] 않은데 ㉣밟지[발찌] 말라는 곳도 있어서 불편했다.

○ ㉤넓은[널븐]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도 누구 하나 그곳을 ㉥밟는[밤는] 사람이 없다.

*장음 표시는 생략함.

 

① ㉠, ㉡                       ② ㉡, ㉢

③ ㉢, ㉣                       ④ ㉣, ㉤

⑤ ㉤, ㉥

 

12. 다음은 한글 맞춤법의 '준말' 표기에 대한 탐구 과정을 나타낸 것이다. ㉠에 들어갈 사례로 적절한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3점]

문제 제기

준말의 경우, 어간의 끝음절 '하'의 'ㅏ'가 줄고 'ㅎ'이 다음 음절의 첫소리와 어울려 거센소리로 될 적에는 어떻게 적을까?

가설 설정

어간의 끝음절 '하'의 'ㅏ'가 줄고 'ㅎ'이 다음 음절의 첫소리와 어울려 거센소리로 될 적에는 거센소리로 적을 것이다.

가설 검증

'간편하게'의 준말('간편케'), '다정하다'의 준말('다정타')

일반화

이 원리를 적용할 수 있는 예로는 (       ㉠      ) 등이 있다.

<보기>

ⓐ '연구하도록'의 준말            ⓑ '흔하게'의 준말

ⓒ '거북하지'의 준말               ⓓ '생각하건대'의 준말

 

① ⓐ, ⓑ

② ⓑ, ⓓ

③ ⓒ, ⓓ

④ ⓐ, ⓑ, ⓒ

⑤ ⓐ, ⓒ, ⓓ

 

13. <보기>의 ㄱ~ㅁ을 바르게 고쳐 쓰기 위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ㄱ. 나는 화분에게 물을 주었다.

ㄴ. 개울에 다리가 놓여졌다.

ㄷ. 그는 신발을 신고 있다.

ㄹ. 키가 큰 사람은 이쪽으로 모여라.

ㅁ. 문제는 그가 학생이다.

 

① ㄱ은 조사를 잘못 사용하였으므로, '나는 화분에 물을 주었다.'로 고친다.

② ㄴ은 피동 표현을 잘못 사용하였으므로, '개울에 다리가 놓이게 되었다.'로 고친다.

③ ㄷ은 중의적 표현을 사용하였으므로, '그는 신발을 시는 중이다.' 또는 '그는 신발을 신은 상태이다.'로 고친다.

④ ㄹ은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였으므로, '키가 큰 180cm 이상인 사람은 이쪽으로 모여라.'로 고친다.

⑤ ㅁ은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이 잘못되었으므로, '문제는 그가 학생이라는 점이다.'로 고친다.

 

14. <보기>의 ㉠~㉥을 탐구하여 도출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대뎌 셰샹에 지극힌 신통하고 지극히 속하야 홀연이 갓다가 홀연이 오는 쟤 번개 갓튼 거시 업스니 번개를 빙쟈하야 신식을 젼한즉 그 ㉡싸르믈 가히 알지라 ㉢녯젹에 미국 션배 학업을 죠하하며 생각을 깁히 하야 격치지학(격치지학)을 잘할새 번개 ㉣잇끄는 법을 어더 셰샹에 쓰기를 ㉤리롭게 하니 이는 ㉥뎐긔션에 말미암아 시작한 배라.

-「이언 언해」(1883) 중에서-

[현대어 풀이]

대저 세상에 지극히 신통하고 지극히 빨라 홀연히 갔다가 홀연히 오는 저 번개 같은 것이 없으니 번개를 빙자하여 신식을 전한즉, 그 빠름을 가히 알지라. 옛적에 미국 선비 학업을 좋아하며 생각을 깊이 하여 격치지학을 잘할세, 번개 이끄는 법을 얻어 세상에 쓰기를 이롭게 하니 이는 전기선에 말미암아 시작한 바라.

 

① ㉠과 ㉥을 통해 당시에 이미 한 단어 안에서 구개음화가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② ㉡과 ㉢을 통해 끊어 적기와 이어 적기가 혼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③ ㉡과 ㉣를 통해 현대에 쓰이지 않는 어두자음군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④ ㉢과 ㉤을 통해 두음 법칙이 일어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⑤ ㉢과 ㉥을 통해 'ㅕ'의 단모음화가 일어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15. 다음의 (가)는 같은 사건을 다룬 기사문들이고, (나)는 이에 대한 학생의 반응이다. ㉠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가)

□□ 일보

 

ⓐ ○○ 교육청, 야간 자율 학습 폐지해

 

○○교육청이 내달 1일부터 야간 자율 학습을 폐지하라고 일선 학교에 지시를 내렸다. ……

◇◇ 일보

 

야간 자율 학습 폐지돼

 

내달 1일부터 일선 학교에서 운영되어 오던 야간 자율학습이 전면 폐지된다. ……

(나)

ⓐ과 ⓑ를 비교해 보니, 피동 표현을 사용하면 (       ㉠       )

 

① 행위의 주체를 감추는 효과가 나타나는군.

② 주체의 의지가 강조되는 것으로 보이는군.

③ 비판적 의도를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군.

④ 불필요한 수식어를 제거할 수 있군.

⑤ 반어적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군.

 

16. <보기 1>의 예문을 <보기 2>의 탐구 과정에 따라 분류할 때, ㉠과 ㉡에 들어갈 문장을 바르게 짝 지은 것은> [3점]

<보기 1>

ⓐ 코끼리는 코가 길다.

ⓑ 나는 어제 학교에 갔다.

ⓒ 비가 오지 않으면 출발을 한다.

ⓓ 그는 밥을 먹고 그녀는 빵을 먹었다.

<보기 2>

°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두 번 이상 나타납니까? ---> 아니요 (        )

                  ↓ 예

° 홑문장과 홑문장이 이어져 있습니까? -------------> 아니요 (  ㉠  )

                  ↓ 예

° 홑문장과 홑문장의 의미 관계가 대등합니까? ------> 아니요 (  ㉡  )

                  ↓ 예

            (               )

 

① ㉠:ⓐ   ㉡:ⓒ

② ㉠:ⓐ   ㉡:ⓓ

③ ㉠:ⓑ   ㉡:ⓒ

④ ㉠:ⓑ   ㉡:ⓓ

⑤ ㉠:ⓓ   ㉡:ⓒ

③①②①①①

● 6월 모의고사(평가원)

11. <보기>를 고려하여 모음의 발음을 이해한 내용으로 옳은 것은?

<보기>

모음의 표준 발음

° 국어의 단모음은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의 10개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ㅚ, ㅟ'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하는 것도 허용하는데, 특히 'ㅚ'를 이중 모음으로 발음하면 [ㅞ]와 같아진다.

° '예, 례' 이외의 'ㅖ'는 [ㅔ]로 발음할 수 있다.

°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항상 [ㅣ]로 발음하되, 단어의 첫 음절 이외의 '의'는 [ㅣ]로, 조사 '의'는 [ㅔ]로 발음할 수 있다.

 

① '개'와 '게'를 동일하게 발음하는 것은 표준 발음에 해당한다.

② '금괴'를 [금궤]로 발음하는 것은 표준 발음에 해당하지 않는다.

③ '지혜'를 [지헤]로 발음하는 것은 표준 발음에 해당하지 않는다.

④ '비취다'와 '비치다'를 모두 [비치다]로 발음하는 것은 표준 발음에 해당한다.

⑤ '충의의 뜻'에서 '충의의'를 [충이에]로 발음하는 것은 표준 발음에 해당한다.

 

12. <보기 1>을 참고하여 <보기 2>와 같이 문장을 수정하였다. <보기 2>의 (가), (나)에 들어갈 내용을 바르게 고른 것은?

<보기 1>

정확한 문장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문장을 형성하는 규칙인 문법을 잘 지켜야 한다. ㉠주어, 목적어, 필수적 부사어 등 서술어가 필요로 하는 문장 성분이 빠져 있는 경우, ㉡주어와 서술어, 부사어와 서술어 등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이 지켜지지 않은 경우, ㉢조사나 어미를 잘못 사용한 경우에는 문법성이 결여되어 바르지 않은 문장이 된다.

<보기 2>

원래의 문장 ⇒ 수정한 문장

고려한 사항

° 이 장면은 연출된 것이니 반드시 따라 하지 마세요.

⇒ 이 장면은 연출된 것이니 절대로 따라 하지 마세요.

(가)

° 우리는 타인의 인격을 존중해야 하고 나와 평등하다는 생각을 지녀야 한다.

⇒ 우리는 타인의 인격을 존중해야 하고 타인이 나와 평등하다는 생각을 지녀야 한다.

(나)

 

     (가)         (나)

①   ㉠           ㉡

②   ㉠           ㉢

③   ㉡           ㉠

④   ㉡           ㉢

⑤   ㉢           ㉡

 

13. 다음의 탐구 과정에서 ㉠에 들어갈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자료

 ° (선생님께) "아니요, 모르겠습니다."

 ° (친구에게) "아니, 몰라."

  ° "나는 주인공이 아니오."

의문점

  '아니요'의 '요'와 '아니오'의 '오'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문제탐구

 자료에서 '아니요'의 쓰임을 확인한다.

☞ 윗사람이 묻는 말에 부정으로 대답할 때 쓰이는데, '아니'에 '요'가 붙어서 된 말이다.

 자료에서 '아니오'의 쓰임을 확인한다.

☞ 보어를 취하는 서술어로 쓰이는데, '아니-'에 '-오'가 붙어서 된 말이다.

  자료와 다음 사례를 통해 '요'의 문법적 특성을 알아본다.

° 뭘 할까요?

  뭘 할까?

° 어서요, 빨리요.

☞ 단어, 어말 어미 등에 붙어 높임의 뜻을 더해 주는 보조사인데, '요'가 빠지더라도 문장이 성립한다.

자료와 다음 사례를 통해 '-오'의 문법적 특성을 알아본다.

° 얼마나 기쁘오?

  얼마나 기쁘니?

° 일단 멈추시오.

 

적용

"그러면 안 되□." 의 □ 안에는 '오'가 들어간다.

 

① 어간에 붙는다.

② 선어말 어미에 붙는다.

③ 평서문에는 쓰이지 않는다.

④ '-오'가 빠지면 문장이 성립하지 않는다.

⑤ 상대방을 보통으로 높이는 종결 어미이다.

 

14. <보기>의 ㉠~㉤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보기>

높임법은 화자가 높이려는 대상이 누구인지에 따라 주체 높임법, 상대 높임법, 객체 높임법으로 구분된다. 주체 높임법은 주어가 나타내는 대상인 주체를 높이는 것이며, 상대 높임법은 대화의 상대인 청자를 높이거나 낮추는 것이고, 객체 높임법은 문장의 목적어나 부사어가 나타내는 대상인 객체를 높이는 것이다.

 

동생 : 학교 다녀왔습니다.

누나 : ㉠이제 오는구나.

동생 : 누나밖에 없어? ㉡아버지 안 계신 거야?

누나 : 응. 너 저녁 안 먹었지? ㉢아버지께 전화 드리고 얼른 나가자.

동생 : 무슨 일인데?

누나 : ㉣아버지께서 너 데리고 식당으로 오라셨어. ㉤할머니 모시고 저녁 먹으러 가자고 그러시더라.

 

① ㉠은 '-는구나'를 사용하여 상대인 동생을 높이고 있다.

② ㉡은 '계시다'를 사용하여 객체인 '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③ ㉢은 '께'를 사용하여 주체인 '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④ ㉣은 '께서'를 사용하여 객체인 '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⑤ ㉤은 '모시다'를 사용하여 객체인 '할머니'를 높이고 있다.

 

15. 다음은 '사전 활용하기' 학습 활동을 위한 자료이다. 이에 대한 이해로 옳지 않은 것은?

바라다¹ 〔바라, 바라니〕동사 【…을】

㉠【-기를】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루어지거나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생각한다.

¶ 요행을 바라다 / 시험에 합격하기를 바란다.

㉡ 원하는 사물을 얻거나 가졌으면 하고 생각한다.

¶ 돈을 바라고 너를 도운 게 아니다.

===================================================================

바래다¹ [바:--] 〔바래어(바래), 바래니〕동사

㉠ 볕이나 습기를 받아 색이 변하다

¶ 빛 바랜 편지 / 색이 바래다

㉡【…을】볕에 쬐거나 약물을 써서 빛깔을 희게 하다.

¶ 이불을 볕에 바래다

 

바라다¹ 바래다¹은 모두 다의어이다.

바라다¹ 바래다¹㉡은 주어 이외에도 다른 문장 성분을 필요로 한다.

바라다¹에 의하면, "나는 너의 성공을 바래."의 '바래'는 '바라'의 잘못이다.

바래다¹의 첫 음절은 장음으로 발음된다.

바래다¹㉡의 용례로 '종이가 누렇게 바래다'를 추가할 수 있다.

⑤③③⑤⑤

● 7월 모의고사(인천)

11. <보기 1>의 밑줄 친 부분에 해당하는 예를 <보기 2>에서 모두 고른 것은?

<보기 1>

두 음운이 결합할 때 어느 한 음운이 없어지는 현상을 음운의 탈락이라고 한다. 끝소리 'ㅎ'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나 접미사와 결합하여 탈락하는 경우나 음절의 끝에 두 개의 자음이 올 때 이 중에서 한 자음이 탈락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보기 2>

내일은 소풍 가는 날, 비 오지 ㉠않기를 바라며 잠자리에 들었다. 잔디밭을 ㉡밟고 친구들과 ㉢같이 즐겁게 놀며 ㉣멋진 경치를 볼 생각에 기분이 ㉤좋아서 잠도 오지 않았다.

① ㉠, ㉡          ② ㉠, ㉢          ③ ㉡, ㉤          ④ ㉢, ㉣          ⑤ ㉣, ㉤

 

12. <보기>의 ㉠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보기>

'막일'은 [망닐]로 발음된다. 이는 표준 발음법 제18항과 제29항이 적용된 것이다.

제18항

받침 'ㄱ(ㄲ,ㅋ,ㄳ,ㄺ), ㄷ(ㅅ,ㅆ,ㅈ,ㅊ,ㅌ,ㅎ), ㅂ(ㅍ,ㄼ,ㄿ,ㅄ)'은 'ㄴㅁ' 앞에서 [ㅇ,ㄴ,ㅁ]으로 발음한다.

 

제29항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우에는, 'ㄴ' 음을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

이 과정을 도식화하면 다음과 같으며, 이와 같은 예로는           ㉠            을/를 들 수 있다.

막일      →      [막닐]     →     [망닐]

                                      제29항                  제18항

① 식용유     ② 색연필     ③ 솜이불     ④ 맨입     ⑤ 국물

 

13. 다음의 ㉠, ㉡에 들어갈 용례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학생 : 선생님, '이렇게 많은 걸 언제 다 모았니?' 라고 할 때, 여기서 '걸'은 띄어 써야 하나요? 아니면 붙여 써야 하나요? '걸'은 앞말에 붙여쓰기도 하고 띄어쓰기도 해서 혼란스러워요.

선생님 : 이 경우에는 띄어 쓰는 것이 맞아요. '걸'은 '것을'을 구어적으로 나타낸 것이랍니다. 여기서 '거'는 의존명사 '것'에 해당하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겠지요. 그런데 '걸'이 가벼운 반박이나 감탄의 뜻을 나타낼 때에는 앞말에 붙여 써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때 '걸'은 '-ㄴ걸, -는걸' 등과 같은 어미의 일부이기 때문이지요. 그럼 이를 바탕으로 각각의 용례에 해당하는 것을 찾아볼까요?

띄어 쓰는 경우

붙여 쓰는 경우

 

① ㉠ : 몸에도 좋지 않은 왜 먹니?

② ㉠ : 내가 바라는 너는 알고 있니?

③ ㉡ : 날이 흐린 보니 곧 비가 오겠네.

④ ㉡ : 그만하면 훌륭하던 뭐.

⑤ ㉡ : 야, 눈이 많이 쌓였는!

 

14. <보기>의 밑줄 친 부분의 사례에 해당하는 것은?

<보기>

선어말어미 '-겠-'은 일반적으로 미래 시제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되며, 미래의 일에 대한 추측이나 가능성, 말하는 이의 의지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나 특정 담화 상황에서는 말하는 이의 완곡한 태도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① 제가 잠시 들어가도 되습니까?

② 동생은 영화를 보러 가다고 한다.

③ 지금 떠나면 저녁에야 도착하구나.

④ 다음 달 정도면 날씨가 시원해지지?

⑤ 이 정도의  고통은 내 힘으로 이겨내다.

 

15. 다음은 바른 문장 표현에 대한 학습 자료이다. 적절하게 고쳐쓴 것만을 있는 대로 고른 것은?

필요한 문장 성분이 생략됨

문예 동아리는 창작 활동과 전시회를 열었다. → 문예 동아리는 창작 활동을 하고 전시회를 열었다.

이중 피동이 사용됨

나는 선생님께 이름이 불려졌다. → 나는 선생님께 이름이 불렸다.

중의적 표현이 사용됨

아버지의 그림은 언제나 인기가 많다. → 언제나 아버지의 그림은 인기가 많다.

조사를 잘못 사용함

나는 오늘 아침 나무에게 물을 주었다. → 나는 오늘 아침 나무에 물을 주었다.

① ㉠, ㉡, ㉢     ② ㉠, ㉡, ㉣     ③ ㉠, ㉢, ㉣     ④ ㉡, ㉢, ㉣     ⑤ ㉠, ㉡, ㉢, ㉣

*③②③①②

● 8월 모의고사(사설, 비상)

11. <보기>를 참고하여 '받침의 발음'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받침의 발음

° 받침 'ㄲ, ㅋ', 'ㅅ, ㅆ, ㅈ, ㅊ, ㅌ', 'ㅍ'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대표음 [ㄱ, ㄷ, ㅂ]으로 발음한다.

° 겹받침 'ㄳ', 'ㄵ', 'ㄼ, ㄽ, ㄾ', 'ㅄ'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ㄴ, ㄹ, ㅂ]으로 발음한다. 다만, '밟-'은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한다.

° 겹받침 'ㄺ, ㄻ, ㄿ'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ㅁ, ㅂ]으로 발음한다. 다만, 용언의 어간 말음 'ㄺ'은 'ㄱ' 앞에서 [ㄹ]로 발음한다.

° 홑받침이나 쌍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제 음가대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 받침 뒤에 모음 'ㅏ, ㅓ, ㅗ, ㅜ, ㅟ'들로 시작되는 실질 형태소가 연결되는 경우에는, 대표음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① '넓다'의 겹받침 'ㄼ'과 '외곬'의 겹받침 'ㄽ'의 경우 동일하게 발음한다.

② '맑지'의 겹받침 'ㄺ'과 '맑게'의 겹받침 'ㄺ'의 경우 서로 다르게 발음한다.

③ '밭에'와 '깎아'의 경우 두 말 모두 받침을 제 음가대로 뒤 음절의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④ '꽃 위'는 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되는 말과 겹합되므로 뒤 음절의 첫소리로 옮겨 [꼬취]로 발음한다.

⑤ '늪 앞'은 받침 뒤에 모음 'ㅏ'로 시작되는 실질 형태소가 연결되는 경우이므로 [느밥]으로 발음한다.

 

12. <보기 1>은 적절하지 않은 문장을 수정한 결과이다. <보기 1>에서 문장을 수정한 이유가 <보기 2>와 다른 것은?

<보기 1>

㉠ 책상의 서랍이 열려지지 않는데 어떻게 하죠?

  → 책상의 서랍이 열리지 않는데 어떻게 하죠?

㉡ 친구 간에 반드시 믿음을 저버려서는 안 됩니다.

 → 친구 간에 결코 믿음을 저버려서는 안 됩니다.

㉢ 팀원 모두 어제 야유회에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어요.

  → 팀원 모두 어제 야유회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어요.

㉣ 서류를 작성함에 있어 유의 사항을 자세히 읽어야 합니다.

  → 서류를 작성할 때 유의 사항을 자세히 읽어야 합니다.

㉤ 글씨를 흘려 쓰면 성의 없는 사람으로 비쳐지기 쉽습니다.

  → 글씨를 흘려 쓰면 성의 없는 사람으로 비치기 쉽습니다.

<보기 2>

외국과의 접촉 및 교류가 잦아지면서 우리의 언어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원래 우리말에는 없었던 생소한 어법이 생겨난 것이다. 예를 들어, 외국어를 직역한 표현을 사용한 경우, 불필요한 피동이나 이중 피동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외국 어법과 관련된 표현은 우리말다운 표현으로 바꾸어야 한다.

 

① ㉠           ② ㉡          ③ ㉢          ④ ㉣           ⑤ ㉤

 

13. 다음의 탐구 과정에서 ㉠에 들어갈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자료

사람 도구를 사용한다.

사람 도구를 사용한다.

의문

'이/가'와 '은/는'은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문제

탐구

자료에서 '이/가'의 쓰임을 확인한다.

☞ 주어가 행위의 주체일 경우에는 주격 조사 '이/가'를 쓴다.

자료에서 '은/는'의 쓰임을 확인한다.

☞ 주어가 설명의 대상(화제)일 경우에는 보조사 '은/는'을 쓴다.

다음 사례를 통해 '이/가'의 문법적 특성에 대해 알아본다.

* 가을 오니, 기후 화창하다.

* 동생이 나간 후 할머니께서 오셨다.

☞ 앞의 말이 받침이 있을 때는 '이'가, 받침이 없을 때는 '가'가 붙는다. 주체를 높일 경우에는 '이/가' 대신에 '께서'가 쓰이기도 한다.

다음 사례를 통해 '은/는'의 문법적 특성에 대해 알아본다.

* 어느 마을에 철수가 살고 있었습니다. 철수 영희를 좋아했습니다.

* 인생 짧고, 예술 길다.

* 책만 읽지 말고 가끔 운동도 해라.

☞  ㉠

적용

"기선□ 증기의 힘으로 움직입니다."의 □ 안에는 '은'이 들어간다.

 

① 체언 이외의 말에는 붙지 않는다.

② 강조의 뜻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③ 어떤 대상이 다른 것과 대조될 때 사용한다.

④ 대상이 담화에서 이미 제시된 정보일 때 사용한다.

⑤ 앞의 말이 받침이 있을 때는 '은'이, 받침이 없을 때는 '는'이 붙는다.

 

14. 관형사와 부사에 대한 탐구 학습을 위해 <보기>와 같이 예문을 찾아 보았다. <보기>에 대해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 서점에 가서 책을 사야겠다.

㉡ 광식이는 온갖 시련을 이겨 냈다.

㉢ 나는 지금 바로는 떠날 수가 없어.

㉣ 우리 마을은 특히 사과가 유명하다.

 

① ㉠, ㉡과 ㉢을 보니, 부사는 관형사와 달리 조사와 결합할 수 있군.

② ㉠과 ㉣을 보니, 부사도 관형사처럼 체언을 수식하는 경우가 있군.

③ ㉡과 ㉢을 보니, 관형사도 부사처럼 용언을 수식하는 경우가 있군.

④ ㉠~㉣을 보니, 관형사와 부사는 원래의 형태가 변하지 않는군.

⑤ ㉠~㉣을 보니, 관형사와 부사는 대개 꾸밈을 받는 말 앞에 오는군.

 

15. 다음은 '사전 활용하기' 학습 활동을 위한 자료이다. 이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놀리다¹〔놀리어[--어/--여](놀려), 놀리니〕「동사」

㉠【…을】짓궂게 굴거나 흉을 보거나 웃음거리로 만들다.'

¶ 다리 저는 아이를 놀리면 못써요. / 약속 장소에 나오질 않다니!

   지금 누굴 놀리시는 겁니까?

㉡【…을 -고】어떤 약점을 잡아 흉을 보다.

¶ 동네 아이들은 그 꼬마를 오줌싸개라고 놀렸다. / 그 집 아이가 아버지를 난쟁이라고 놀려요.

(중략)

놀-리다³〔-리어[-어/-여](-려), -리니〕「동사」【…을】

㉠ '놀다¹ [1] 「1」'의 사동사.

¶ 아이들을 그만큼 잡아 놓고 공부시켰으면 이젠 좀 놀려라.

㉡ '놀다¹ [1] 「4」'의 사동사.

¶ 놀리는 기계 / 돈을 집에다 두고 그냥 놀리느냐?

㉢ '놀다¹ [1] 「8」'의 사동사.

¶ 그는 조심조심 손을 놀려서 성냥을 그어 댔다.

 

놀리다¹ 놀-리다³은 동음이의어(同音異意語)에 해당한다.

놀리다¹㉠은 '조롱하다'라는 단어와 바꾸어 쓰는 것이 가능하다.

놀리다¹㉡과 놀-리다³은 주어 이외에 필요한 문장 성분의 수가 같다.

놀-리다³은 '놀다'에 사동 접미사 '-리-'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단어이다.

놀-리다³㉢의 용례로 '발을 빠르게 놀려 장애물을 넘었다.'를 추가할 수 있다.

*④②①③③

● 9월 모의고사(평가원)

11. <보기>는 사이시옷 표기 조건에 관한 학습 활동지의 일부이다. 학습한 결과를 정리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보기>

개- + 살구,  총무(總務) + 과(課),  만두(饅頭) + 국,  장마 + 비,  허드레 + 일

1단계 :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합성어인가? → 아니요

   ↓ 예

2단계 : '고유어+고유어', '고유어+한자어', '한자어+고유어' 구성 중 하나인가? → 아니요

   ↓ 예

3단계 → 아니요

3 -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가?

               또는

3 -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가?

               또는

3 -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가?

 

표기 결과

   개살구, 총무과, 만둣국, 장맛비, 허드렛일

 

* 3-1, 3-2, 3-3 질문에 '예'이면 '사이시옷 표기함'

* '아니요'는 '사이시옷 표기하지 않음'

 

① '개- + 살구' 구성은 1단계를 만족시키지 못하므로 '개살구'라고 쓴다.

② '총무 + 과' 구성은 2단계를 만족시키지 못하므로 '총무과'라고 쓴다.

③ '만두 + 국' 구성은 1, 2, 3-1 단계를 만족시키므로 '만둣국'이라고 쓴다.

④ '장마 + 비' 구성은 1, 2, 3-2 단계를 만족시키므로 '장맛비'라고 쓴다.

⑤ '허드레 + 일' 구성은 1, 2, 3-3 단계를 만족시키므로 '허드렛일'이라고 쓴다.

 

12. 다음은 표준 발음에 관한 인터넷 게시판의 질문과 답변이다.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질문 : '앞앞이'는 [아바피]로 발음하는 게 맞나요? 같은 받침 'ㅍ'인데 [ㅍ]과 [ㅂ]으로 그 발음이 달라지는 이유가 궁금해요.

답변 : '앞앞' 뒤에 모음으로 시작되는 형식 형태소가 올 때는 마지막 받침 'ㅍ'을 ㉠제 음가대로 뒤 음절의 첫소리로 옮겨 발음합니다. 반면, '앞'과 '앞'이 결합한 '앞앞'처럼 받침이 있는 말 뒤에 모음 'ㅏ, ㅓ, ㅗ, ㅜ, ㅟ'들로 시작되는 실질 형태소가 오게 되면 그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의 첫소리로 옮겨 발음합니다. 그래서 '앞앞이'는 [아바피]로 발음됩니다. ㉠과 ㉡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예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무릎이야'는 ㉠에 해당하고, '무릎 아래'는 ㉡에 해당합니다.

② '서녘이나'는 ㉠에 해당하고, '서녘에서'는 ㉡에 해당합니다.

③ '겉으로'와 '겉아가미'는 모두 ㉠에 해당합니다.

④ '배꽃이'와 '배꽃 위'는 모두 ㉡에 해당합니다.

⑤ '빚에'와 '빚이며'는 모두 ㉡에 해당합니다.

 

13. ㉠~㉤에 들어갈 문장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부정확한 문장

수정 방법

수정한 문장

예의가 바른 사람은 오만하게 대하지 않는다.

'대하지'와 어울리는 성분을 찾아 넣는다.

우리는 친구에게 화를 내기도 하지만 친하게 지내기도 한다.

'지내기도'와 어울리는 성분을 찾아 넣는다.

정부는 기술을 외국에서 도입했지만 해결책이 되지는 못했다.

'되지는'과 어울리는 성분을 찾아 넣는다.

선생님께서는 우리를 많이 아끼셨고 우리 또한 존경했다.

'존경했다'와 어울리는 성분을 찾아 넣는다.

이이의 호는 율곡이며 조선을 대표하는 유학자이다.

'유학자이다'와 어울리는 성분을 찾아 넣는다.

 

① ㉠ : 예의가 바른 사람은 남에게 오만하게 대하지 않는다.

② ㉡ : 우리는 친구에게 화를 내기도 하지만 친구와 친하게 지내기도 한다.

③ ㉢ : 정부는 기술을 외국에서 도입했지만 여전히 해결책이 되지는 못했다.

④ ㉣ : 선생님께서는 우리를 많이 아끼셨고 우리 또한 선생님을 존경했다.

⑤ ㉤ : 이이의 호는 율곡이며 그는 조선을 대표하는 유학자이다.

 

14. <보기 1>의 ㉠, ㉡에 해당하는 가장 적절한 예를 <보기 2>에서 고른 것은?

<보기 1>

대답을 요구하는 의문문에는 긍정이나 부정의 대답을 요구하는 것과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것이 있다. 대답을 요구하지 않는 의문문은 구체적인 담화 상황에 따라 화자의 의도를 나타내는데, 서술을 나타내는 경우, 감탄을 나타내는 경우, ㉡명령을 나타내는 경우 등이 있다.

 

<보기 2>

° 학교에서 수업을 하는 상황

선생님 : ㉮독서 모둠 활동은 언제, 어디에서 하면 좋겠니?

학   생 : 3시부터 도서실에서 하면 좋겠어요.

° 늦잠 자는 아들을 깨우는 상황

어머니 : 학교 늦겠어! ㉯그만 자고 얼른 일어나지 못하겠니?

아   들 : 엄마, 제발요. 조금만 더 잘래요.

° 두 학생이 함께 하교하는 상황

학생A : ㉰나랑 같이 문구점에 갈 수 있니?

학생B : 나도 연필 살 게 있었는데, 참 잘됐다.

° 동생이 억울한 일을 겪은 상황

언 니 : ㉱어쩜 이럴 수 있니?

동 생 : 아, 정말 억울해서 못 견디겠어.

 

    ㉠               ㉡

① ㉮              ㉯

② ㉮              ㉰

③ ㉯              ㉱

④ ㉰              ㉯

⑤ ㉰              ㉱

 

15. 다음의 ㉠~㉤에 대해 검토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문장의 중의성 해소 방법 학습 활동지 ◆

중의성 있는 문장

중의성 해소 방법

예쁜 모자의 장식물이 돋보였다.

'장식물'이 예쁜 경우에는 ㉠"예쁜, 모자의 장식물이 돋보였다."로 고친다.

손님들이 다 오지 않았어.

손님들 중 일부만 온 경우에는 ㉡"손님들 중 일부가 오지 않았어."로 고친다.

언니가 교복을 입고 있다.

교복을 입는 동작이 진행 중인 경우에는 ㉢"언니가 교복을 입는 중이다."로 고친다.

형은 나보다 동생을 더 좋아한다.

'나'와 '동생'이 비교 대상인 경우에는 ㉣"형은 나를 좋아하는 것보다 동생을 더 좋아한다."로 고친다.

나는 웃으면서 매장에 들어오는 손님에게 인사했다.

'나'가 웃으면서 인사하는 경우에는 ㉤"나는 매장에 들어오는 손님에게 웃으면서 인사했다."로 고친다.

 

① ㉠은 "모자의 예쁜 장식물이 돋보였다."로도 고칠 수 있다.

② ㉡은 "손님들이 다는 오지 않았어."로도 고칠 수 있다.

③ ㉢은 "언니가 지금 교복을 입고 있다."로도 고칠 수 있다.

④ ㉣은 "형은 나와 동생 중에서 동생을 더 좋아한다."로도 고칠 수 있다.

⑤ ㉤은 "매장에 들어오는 손님에게 나는 웃으면서 인사했다."로도 고칠 수 있다.

④①③①③

● 10월 모의고사(서울)

11. <보기>를 고려하여 '동화'와 관련된 표준 발음을 이해한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보기>

[표준 발음법 - 음의 동화]

○ 받침 'ㄷ, ㅌ(ㄾ)'이 조사나 접미사의 모음 'ㅣ'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ㅈ, ㅊ]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ㅎ), ㅂ(ㅍ, ㄼ, ㄿ, ㅄ)'은 'ㄴ, ㅁ' 앞에서 [ㅇ, ㄴ, ㅁ]으로 발음한다.

○ 받침 'ㅁ, ㅇ' 뒤에 연결되는 'ㄹ'은 [ㄴ]으로 발음한다.

○ 'ㄴ'은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발음한다. 단, 일부 한자어의 경우 예외가 있다.

○ 위에서 지적한 이외의 자음 동화는 인정하지 않는다.

 

① '미닫이'는 'ㄷ'이 모음 'ㅣ'에 동화되므로 [미다지]가 표준 발음이다.

② '닫는'은 'ㄷ'이 'ㄴ'에 동화되므로 [단는]이 표준 발음이다.

③ '침략'은 'ㄹ'이 'ㅁ'에 동화되므로 [침냑]이 표준 발음이다.

④ '칼날'은 'ㄴ'이 'ㄹ'에 동화되므로 [칼랄]이 표준 발음이다.

⑤ '신문'은 'ㄴ'이 'ㅁ'에 동화되므로 [심문]이 표준 발음이다.

 

12. <보기>의 (가)~(다)를 고친 이유에 따라 짝지은 결과로 적절한 것은?

<보기>

(가) 나는 그에게 곧 가겠다라고 말했다.

→ 나는 그에게 곧 가겠다고 말했다.

(나) 실내에서 답답할 때에는 창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해야 한다.

→ 실내에서 답답할 때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한다.

(다) 그는 이번 사태의 발생 원인과 재발 방지 계획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 그는 이번 사태의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계획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필요한 문장 성분 누락       의미 중복       조사의 잘못된 사용

①             (다)                          (나)                        (가)

②             (다)                          (가)                        (나)

③             (나)                          (가)                        (다)

④             (나)                          (다)                        (가)

⑤             (가)                          (나)                        (다)

 

13. 다음의 탐구 과정에서 ㉠과 ㉡에 들어갈 내용으로 옳은 것은?

자료

° 차에 실은(O) 것이 뭐니?

° 시들은(X) / 시든(O) 꽃 한 송이가 있다.

* O : 어문 규정에 맞음.     X : 어문 규정에 어긋남.

의문

° 어문 규정에 따를 때, '싣다'처럼 어간 끝이 'ㄷ'인 용언과 '시들다'처럼 어간 끝이 'ㄹ'인 용언에 관형사형 어미가 결합하면 어떻게 될까?

탐구

⑴ '실은', '시든'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분석해 본다.

° 실은 → 싣―(어간) + ―은(어미)

° 시든 → 시들―(어간) + ―ㄴ(어미)

 

⑵ 유사한 사례를 찾아 분석해 본다.

예문

기본형

활용형

형태소 분석

이것이 바로 내가 들은(O) 소리다.

듣다

들은

듣- + -은

정성을 쏟은(O) 일은 실패하지 않는다.

쏟다

쏟은

쏟- + -은

예문

기본형

활용형

형태소 분석

그가 내밀은(X) / 내민(O) 손을 잡지 못했다.

내밀다

내민

내밀- + -ㄴ

부푼 (X) / 부푼(O) 꿈을 안고 왔다.

부풀다

부푼

부풀- + -ㄴ

결과

° 어간 끝이 'ㄷ'인 용언은, 관형사형 어미 '-은'이 결합하면 'ㄷ'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               .

° 어간 끝이 '㉣'인 용언은, 관형사형 어미 '-ㄴ'이 결합하면              ㉡            .

 

                 ㉠                                         ㉡

① 'ㄷ'이 'ㄹ'로 교체됨                '-으-'가 삽입됨

② 'ㄷ'이 'ㄹ'로 교체됨                'ㄹ'이 탈락함

③ 어미의 형태가 바뀜                 어미의 형태가 바뀜

④ 'ㄷ'이 탈락함                         'ㄹ'이 탈락함

⑤ 어간의 형태가 바뀜                 어미의 형태가 바뀜

 

14. <보기>를 바탕으로 '주어'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지난 토요일에 ㉠사촌 동생이 왔다. 뭘 할까 고민하다 ㉡사촌 동생에게 미술관에 가자고 했다. ㉢지하철이 있었지만, 한 정거장이라 걸어가기로 했다. 재미있게 놀다 오라고 하시며 ㉣어머니께서 용돈을 주셨다. 걷다 생각해 보니, ㉤우리가 함께 노는 것도 오랜만이었다. 다들 바빠서인지 ㉥친척도 서로 만나기가 쉽지 않은 듯하다.

 

① ㉠, ㉣, ㉥을 보니, 주어는 '무엇이 어찌한다 / 어떠하다'에서 '무엇이'에 해당하는군.

② ㉠과 ㉣을 비교해 보니, 서술어의 자릿수에 따라 주격 조사의 형태가 달라지는군.

③ ㉡을 보니, 문맥상 주어를 분명히 알 수 있을 경우에는 주어가 생략되기도 하는군.

④ ㉢과 ㉤을 비교해 보니, 자음 뒤에서는 '이', 모음 뒤에서는 '가'가 주격 조사로 쓰이는군.

⑤ ㉥을 보니, 체언뿐 아니라 명사절도 주어가 될 수 있군.

 

15. <보기>의 ㉠~㉤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시간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시제와 동작상이 있다. 시제는 화자가 말하는 시점인 발화시와 동작이나 사건이 일어나는 시점인 사건시의 관계에 따라 과거 시제, 현재 시제, 미래 시제로 나뉜다. 동작상은 발화시를 기준으로 동작이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인데, 동작이 진행되고 있음을 표현하는 진행상과 동작이 이미 완결되었음을 표현하는 완료상이 있다.

 

어머니 : 방 정리를 ㉠하고 있구나.

아들 : 네. 필요 없는 물건은 다 ㉡내놓았어요.

어머니 : 잘 했구나. 그런데 얼마 전에 ㉢ 책은 어디 있니?

아들 : 아, 그 책은 이미 다 읽어서 동생에게 ㉣줘 버렸어요.

어머니 : 그래 잘 했다. 아참, 오늘 네 친구가 오기로 했지.

아들 : 네. 조금 있다 저하고 같이 ㉤공부할 친구가 오기로 했어요.

어머니 : 그래. 깨끗한 방에서 친구랑 재미있게 놀면 되겠구나.

 

① ㉠ : '―고 있구나'는 동작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② ㉡ : '―았―'은 사건시가 발화시에 앞선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③ ㉢ : '―ㄴ'은 발화시가 사건시에 앞선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④ ㉣ : '―어 버렸어요'는 동작이 이미 완결되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⑤ ㉤ : '―ㄹ'은 발화시가 사건시에 앞선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⑤①②②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