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전국 연합학력평가 ‘문법’ 문제(국어A)

● 3월 모의고사(서울시교육청)

11. <보기>의 ⓐ와 동일한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는 단어는?

<보기>

오늘 국어 시간에 두 가지 음운 규칙을 배웠다. 음절의 끝소리 규칙은 '잎'이 [입]으로 소리 나는 것처럼 우리말 받침으로 소리 나는 자음은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일곱 개라는 것이다.

또 하나의 규칙은 비음화인데 '밥만'이 [밤만]이 되는 것처럼 'ㄱ, ㄷ, ㅂ'이 'ㄴ, ㅁ' 앞에서 비음으로 소리 나는 것이다.

이제 ⓐ'꽃눈'이 [꼰눈]으로 소리 나는 현상은 이렇게 설명할 수 있다.

 

꽃눈            ⇒              [꼳눈]             ⇒              [꼰눈]

                  음절의 끝소리 규칙                       비음화

 

① 끝까지[끋까지]          ② 부엌도[부억또]             ③ 눈약[눈냑]

④ 놓는[논는]                 ⑤ 덮밥[덥빱]

 

12. <보기>의 품사 분류 기준에 따라 예문의 단어를 분류해 보았다. 적용한 기준에 따른 분류로 알맞은 것은? [3점]

<보기>

□ 품사 분류 기준

° 형태에 따라 : 가변어, 불변어

° 기능에 따라 : 체언, 용언, 관계언, 수식언, 독립언

° 의미에 따라 : 명사, 대명사, 수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조사

□ 예문

° 호수가 깊다.

° 강의 깊이는 누구도 모른다.

 

 

기준

분류  (※ ∥는 분류의 경계를 표시함.)

형태

깊다, 깊이 ∥ 호수, 가, 강, 의, 는, 누구, 도, 모르다

기능

깊다, 모르다 ∥ 호수, 강, 깊이 ∥ 누구 ∥ 가, 의 ∥ 는, 도

기능

깊다, 모르다 ∥ 호수, 강, 깊이, 누구 ∥ 가, 의, 는, 도

의미

깊다, 깊이 ∥ 모르다 ∥ 호수, 강 ∥ 누구 ∥ 가, 의, 는, 도

의미

 깊다 ∥ 깊이 ∥ 모르다 ∥ 호수 ∥ 강 ∥ 누구 ∥ 가 ∥ 의 ∥ 는 ∥ 도

 

13. <보기>의 높임 표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점원 : 손님, 어떤 옷을 ㉠찾으십니까?

손님 : 셔츠를 좀 보려고요. ㉡저희 아버지께서 입으실 거거든요.

점원 : 이 셔츠는 어떠세요? 선물로 ㉢드리시면 무척 좋아하실 겁니다.

손님 : 저희 아버지는 ㉣어깨가 넓으신데 잘 맞을지 모르겠네요.

점원 : 그러시면 ㉤어르신을 모시고 한번 들러 주세요.

 

① ㉠ : '-ㅂ니까'라는 종결어미를 사용하여 말을 듣는 상대를 높이고 있다.

② ㉡ : '저희'라는 자신을 낮추는 어휘를 사용하여 '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③ ㉢ : '-시-'를 사용해서 선물을 주는 사람을, '드리다'를 사용해서 선물을 받는 사람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④ ㉣ : '아버지'가 높임의 대상이므로 그 신체의 일부가 주어로 올 때도 높임 표현을 쓰고 있다.

⑤ ㉤ : 높임을 나타내는 특정한 어휘를 사용하여 높임의 의도를 표현하고 있다.

 

14. <보기>의 설명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보다', '듣다', '느끼다', '맛보다', '맡다'와 같은 단어들은 감각 기관을 통해 인식한 것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추상적인 인식이나 판단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럼, 각각에 해당하는 예를 찾아볼까요?

 

① 보다 → 다희를 보며 인상을 썼다. / 이 도시를 유통의 중심지로 본다.

② 듣다 →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갔다. / 그는 종종 농담을 진담으로 듣는다.

③ 느끼다 → 포근한 이불의 감촉을 느꼈다. /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비명을 질렀다.

④ 맛보다 → 찌개의 간이 어떤지 맛보았다. / 인간은 때때로 상실감을 맛본다.

⑤ 맡다 → 라일락 향기를 맡으니 봄이 온 것을 알겠다. / 형사는 그가 범이라는 냄새를 맡았다.

 

15. <보기>의 담화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그림(아나운서, 자료 그림-사랑의 온도, 50℃ 밑돌아……)

 

"다음 뉴스입니다. 사랑이 온도계에 대해서 들어 보셨습니까? 사랑의 온도계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모금의 목표액을 온도계의 온도로 나타낸 것입니다. 그런데 온도계의 온도가 아직 50℃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① 공적인 말하기와 사적인 말하기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

② 정보 제공의 기능을 가진 담화가 호소의 기능을 수행할 수도 있다.

③ 상세한 내용 제시 후 일반적 내용을 제시하는 담화 구조를 갖추고 있다.

④ 비문법적인 표현, 단어의 반복이 나타나는 구어 담화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⑤ 1 : 1 소통을 통해 실시간 의견 교환이 가능한 매체 담화의 특성을 보여 준다.

④③②③②

● 3월 모의고사(사설, 대성)

11. <보기>를 바탕으로 음운에 대해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ㄱ. 옷→[옫], 낮→[낟], 낯→[낟], 곧→[곧]

ㄴ. 옷을→[오슬], 낮에→[나제]

ㄷ. 하얀 눈[눈 :]을 바라보니 눈[눈]이 부시다.

※ [ ] 발음을 제시함.  [ : ] 길게 소리 남.

 

① ㄱ을 보니, 음절의 끝에 있는 자음은 다른 자음으로 바뀌어 발음되는 경우도 있군.

② ㄱ을 보니, 'ㅅ, ㅈ, ㅊ'과 같이 형태는 다르지만 발음이 동일한 경우가 있군.

③ ㄴ을 보니, 모음으로 된 조사가 이어지면 앞 글자의 받침에 쓰인 음운은 연음되는군.

④ ㄴ을 보니, 자음보다 모음의 변화가 단어의 의미 변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군.

⑤ ㄷ을 보니, 소리의 길이에 따라 단어의 의미가 달라지기도 하는군.

 

12. <보기>를 참고할 때, 밑줄 친 단어의 관계가 나머지 넷과 다른 것은?

<보기>

일반적으로 단어는 소리와 의미가 일 대 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동음이의어(同音異意語)와 다의어(多意語)는 마소리 하나에 뜻이 여러 개 결합되어 있다. 먹는 '배'[梨]와 타는 '배'[船]처럼 우연하게 소리가 서로 같을 뿐 뜻이 전혀 다른 단어를 동음이의어(同音異意語)라 한다. 그리고 '손'이라는 단어가 '손이 예쁘다.' 에서처럼 가장 기본적이며 핵심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 이 의미를 중심적 의미라 하고, '장사꾼의 손(수완)에 놀아나다.' 처럼 의미가 확장되어 사용되는 경우를 주변적 의미라고 하는데, 이와 같이 주변적 의미를 둘 이상 가지고 있는 단어를 다의어(多意語)라 한다.

 

① ㉠ 옷에 고기 냄새가 뱄다.

    ㉡ 그에게서는 사기꾼 냄새가 난다.

② ㉠ 국이 매워서 많이 먹지 못했다.

    ㉡ 겨울바람이 맵고 싸늘하게 불었다.

③ ㉠ 마침내 산 정상에 올랐다.

    ㉡ 남의 입에 오르지 않도록 조심해라.

④ ㉠ 그는 머리가 좋다.

    ㉡ 머리를 숙여 선생님께 이사를 했다.

⑤ ㉠ 편지 봉투를 로 붙였다.

    ㉡ 그는 사업 실패로 이 죽어 있었다.

 

13. <보기 1>에 정리된 부사의 특성을 통해 <보기 2>의 밑줄 친 부사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1>

부사는 주로 용언(동사나 형용사)을 꾸며서 그 뜻을 더 세밀하고 분명하게 해 주는 단어이다. 하지만 때로는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 또는 다른 부사를 꾸미기도 하고, 문장 전체를 꾸미기도 한다. 이때 어느 한 단어만을 한정해 주는 부사를 성분 부사, 문장 전체를 꾸며 주는 부사를 문장 부사라 한다. 그리고 앞 문장과 뒤의 문장을 이어주면서 뒤의 문장을 꾸며 주는 부사를 접속 부사라 한다.

<보기 2>

지난 주말에 산에 다녀왔다. 가는 길에 차가 ㉠많이 밀려 힘들었다. 통행이 금지된 좁은 갓길로 ㉡아주 빨리 달려가는 차들을 그냥 보고만 있자니 짜증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산에 도착하여 상쾌한 공기와 함께 ㉣바로 옆에 있던 약수터의 물을 한 모금 마시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고, 이 맛에 산을 찾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산은 그 자체로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었다.

 

① ㉠ : 성분 부사로서 동사를 꾸며 준다.

② ㉡ : 성분 부사로서 형용사를 꾸며 준다.

③ ㉢ : 접속 부사로서 문장을 이어 준다.

④ ㉣ : 성분 부사로서 명사를 꾸며 준다.

⑤ ㉤ : 문장 부사로서 문장 전체를 꾸며 준다.

 

14. <보기>를 참고할 때, 밑줄 친 문장 중 발화의 표현 방식이 나머지 넷과 다른 것은?

<보기>

의문형의 문장이 반드시 질문의 의미만을 담고 있지는 않다. 발화 상황에 따라 '비난, 요청, 명령' 등의 의미로 쓰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지금 몇 시입니까?' 는 시간을 묻는 직접 발화로 해석할 수 있지만, 약속 시간에 늦은 사람에게는 비난이나 질책의 의미를 나타내는 간접 발화로 볼 수 있다.

 

① (공항 세관에서 짐을 검사하며)

세관원 : 술이 몇 병 들어 있습니까?

관광객 : 두 병 들어 있습니다.

② (자정 가까운 시간까지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는 아들에게)

아버지 : 내일 학교 안 가니?

아   들 : 알았어요, 그만 할게요.

③ (감기 걸린 딸에게 약봉지를 가리키며)

어머니 : 저녁 먹은 지 30분 지났지?

딸 : 지금, 먹으려고 했어요.

④ (비 내리는 창문 쪽을 보며 영희에게)

선생님 : 지금 밖에 비가 많이 오지?

영희 : 창문을 닫아야겠네요.

⑤ (외국 상표의 가방을 보고 좋아하는 이모에게)

조카 : 이모는 어느 나라 사람이야?

이모 : 너도 외제 만년필 선물 받고 좋아한 적 있잖아.

 

15. <보기1>로 보아, <보기2>의 합성어에 대한 이해로 옳지 않은 것은?

<보기 1>

선생님 : 합성어는 둘 이상의 실질적인 의미를 지닌 어근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아래 제시된 단어들을 볼까요?

오누이, 할미꽃, 세월(歲月)

'오누이'는 ⓐ두 어근이 본래의 뜻을 유지하며 대등하게 연결되어 있는 합성어입니다. '할미꽃'은 ⓑ두 어근이 주종 관계로 연결되어, 새 단어가 두 어근의 의미 중 어느 한쪽의 의미를 주로 갖는 합성어입니다. '세월'은 '시간'을 의미하는 말로, ⓒ두 어근이 만나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나타내는 합성어입니다.

<보기 2>

° 그는 손수레에 짐을 가득 싣고 올라갔다.

° 이 책은 저자의 피땀이 이룬 결과물이다.

° 쌀밥만 먹는 것보다는 혼식이 건강에 좋다.

° 깨끗한 시냇물 주위로 끝없는 논밭이 펼쳐졌다.

° 형은 혼자 힘으로 다 쓰러져 가는 집안을 다시 일으켰다.

 

① '손수레'는 의미가 '수레'에 쏠려 있으므로 ⓑ에 해당한다.

② '피땀'은 '피'와 '땀'이 본래의 뜻을 유지하며 대등하게 연결되므로 ⓐ에 해당한다.

③ '쌀밥'은 '쌀'과 '밥' 중 의미가 주로 '밥'에 치중되어 있으므로 ⓑ에 해당한다.

④ '논밭'은 '논'과 '밭'이 본래의 뜻을 유지하며 대등하게 연결되므로 ⓐ에 해당한다.

⑤ '집안'은 '집'과 '안'이 결합하여 새로운 의미를 나타내므로 ⓒ에 해당한다.

④⑤②①②

● 4월 모의고사(전국연합)

11. 다음의 탐구 과정에 따라 <보기>의 ㉠~㉤을 분류하고자 한다. A~C에 해당하는 사례를 올바르게 짝지은 것은?

형태소

   ↓예

실질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 아니요. ( A )

   ↓예

혼자 쓰일 수 있는가? → 아니요. ( B )

   ↓ 예

 ( C )

<보기>

북두칠성은 ㉠어느 계절에나 북쪽 밤하늘을 보면 쉽게 찾을 수 ㉡다. 북두칠성을 흔히 국자㉢ 비유하는데, 그것이 국자라면 국을 쏟을 때 국이 흐를 마지막 두 별을 잇㉣ 직선상에 있는 별 중 가장 밝고, 두 별의 간격의 다섯 배쯤에 있는 별을 발견할 것이다. 그 ㉤자리에 보이는 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밤 하늘의 북극성이다.

 

       A            B           C

① ㉠,㉤         ㉢         ㉡,㉣

② ㉡,㉢       ㉠,㉤        ㉣

③ ㉢,㉣       ㉠,㉡        ㉤

④ ㉢,㉣         ㉡        ㉠,㉤

⑤   ㉣          ㉢,㉤     ㉠,㉡

 

12. 다음은 문법 수업의 일부이다. 이를 바탕으로 <보기>의 밑줄 친 부분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지난 시간에 공부한 내용>

* 자음 동화

자음동화에는, 자음 'ㄱ,ㄷ,ㅂ'이 비음 'ㄴ,ㅁ' 앞에서 비음의 영향을 받아 각각 'ㅇ,ㄴ,ㅁ'으로 발음되는 '비음화'와 자음 'ㄴ'이 유음 'ㄹ'의 앞이나 뒤에서 유음의 영향을 받아 'ㄹ'로 발음되는 '유음화'가 있다. '국물[궁물]'은 'ㄱ'이 'ㅁ' 앞에서 'ㅇ'으로 발음되는 비음화의 사례이며, '난리[날리]'는 'ㄴ'이 'ㄹ' 앞에서 'ㄹ'로 발음되는 유음화의 사례이다.

 

<선생님의 설명>

'음운의 첨가'란 원래는 없던 소리가 첨가되어 발음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맨입으로는 알려 줄 수 없다.'에서 '맨입'은 '[맨닙]'으로 발음됩니다. 합성어나 파생어에서 앞말의 끝이 자음이고 뒷말이 '이, 야, 여, 요, 유'로 시작하는 경우에는 뒷말의 첫 소리에 'ㄴ' 소리가 첨가되기 때문이지요. 또 합성어에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이 'ㄴㅁ'으로 시작되는 경우에도 앞말의 끝소리에 'ㄴ' 소리가 첨가됩니다. 이때에는 '뒷문[뒨문]'의 경우처럼 앞말에 사이시옷('ㅅ')을 넣어서 이를 표시해 준답니다.

<보기>

ㄱ. 그는 날렵한 ⓐ콧날[콘날]이 매우 인상적이다.

ㄴ. 나는 아끼던 ⓑ색연필[생년필]을 잃어버려 속이 상했다.

ㄷ. 그 사람은 회사의 ⓒ막일[망닐]을 도맡아 하고 있었다.

ㄹ. 아이가 아직 알약을 먹지 못해서 ⓓ물약[물략]을 지어갔다.

ㅁ. 그녀는 ⓔ잇몸[인몸]이 약해져서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았다.

 

① ⓐ는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이 'ㄴ'으로 시작되는 합성어이므로 앞말의 끝소리에 'ㄴ' 소리가 첨가된 경우라고 할 수 있군.

② ⓑ에서 'ㄴ' 소리가 첨가된 이유는 앞말의 끝이 자음이고 뒷말이 '여'로 시작하는 합성어이기 때문이군.

③ ⓒ는 'ㄴ' 소리가 첨가된 후, 'ㅁ'의 영향으로 'ㄱ'이 비음화 된 경우라고 할 수 있군.

④ ⓓ는 'ㄴ' 소리가 첨가되어 '[물냑]'으로 바뀐 후, 'ㄹ'의 영향으로 유음화가 일어난 경우라고 할 수 있군.

⑤ ⓔ는 사이시옷을 넣어서 'ㄴ' 소리가 첨가됨을 표시한 경우라고 할 수 있군.

 

13. <보기>는 '용언의 불규칙 활용'에 대한 설명이다. ㉠에 해당하는 것은?

<보기>

용언의 활용에서 용언의 어간이나 어미의 기본 형태가 불규칙적으로 달라지는 것을 '불규칙 활용'이라고 하는데, 불규칙 활용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유형이 있다.

* 어간만 바뀌는 경우

<예시>   어간        어미의 기본형태  

             걷-     +         -고                    → 걷고

                                  -아/어               → 걸어

                                  -아라/어라        → 걸어라

* 어미만 바뀌는 경우

<예시>   어간          어미의 기본형태

           이르(至)-     +     -고                  → 이르고

                                     -아/어             → 이르러

                                     -아서/어서       → 이르러서

* 어간과 어미가 모두 바뀌는 경우 ----------- ㉠

 

① 사람들을 빨리 불러 오너라.

② 하늘이 파래서 기분이 좋다.

③ 그런 식으로 말을 지어 내지 마라.

④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 봐라.

⑤ 공부를 열심히 하여 좋은 결과를 얻자.

 

14. <보기 1>을 참고하여  <보기 2>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1>

실제 발화의 의미는 말하는 이, 듣는 이, 장면 등 담화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야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발화에서의 지시 표현은 시간적, 공간적 장면이 있어야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고, 높임 표현도 구체적인 발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인물들 사이의 상하 관계나 친소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확신이나 추정 등 말하는 이의 심리적 태도나 의도, 생략된 의도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담화 맥락과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보기 2>

영희 : 여기 있던 빵 누가 치웠어? (철수를 쳐다보며) ㉠네가 먹었지?

철수 : 아니, 내가 먹은 건 아니고 아까 희수가 배고프다고 해서 줬어.

영희 : 아이고, ㉡참 잘하셨네요.

철수 : 그 빵이 네 빵이었어? 미안해. ㉢대신 이 과자라도 먹을래?

영희 : 그거? 그래, ㉣먹을래. (과자를 먹다가 건네며) 근데 넌 배 안 고파?

철수 : ㉤난 점심 먹었어.

 

① ㉠ : 영희의 행위를 고려할 때 '먹었지?'라는 표현은 어떤 사실에 대해 의심하면서 이를 확인하려는 심리를 전달한다.

② ㉡ : 발화 상황을 고려할 때 '참 잘하셨네요.'는 표현된 진술과 발화의 의도가 일치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③ ㉢ : 이어지는 영희의 반응을 고려할 때 '이'라는 지시 표현은 '과자'가 철수보다는 영희에게 가까운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④ ㉣ : 철수의 직전 발화 내용을 고려할 때 행위의 주체와 대상이 생략되었음을 알 수 있다.

⑤ ㉤ : 과자를 건네는 영희의 행위와 마지막 물음에 담긴 의도를 고려할 때 제안을 거절하려는 철수의 심리가 담겨 있다.

 

15. <보기>는 이어진 문장과 안은 문장에 대해 정리한 것이다. 탐구의 결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 이어진 문장 : 둘 이상의 홑문장이 대등하거나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

ㄱ. 동생은 과일을 좋아하지만, 야채는 싫어한다.

     동생은 야채는 싫어하지만, 과일은 좋아한다.

     (동생은 과일을 좋아하다. / 동생은 야채를 싫어하다.)

ㄴ. 철수가 오면 그들은 출발할 것이다.

     그들이 출발하면 철수가 올 것이다.

    (철수가 오다. / 그들이 출발하다.)

 

° 안은 문장 : 홑문장을 전체 문장의 한 성분으로 안고 있는 문장

ㄷ. 언니는 그 아이가 학생임을 알았다.

     (언니는 그것을 안다. / 그 아이가 학생이다.)

ㄹ. 책을 읽던 영수가 수지에게 다가왔다.

     (영수가 책을 읽다. / 영수가 수지에게 다가오다.)

*           표시 : 안긴 문장임.

 

① ㄱ과 ㄴ으로 볼 때, 이어진 문장은 두 문장이 '대조'나 '조건'의 의미 관계로 연결되기도 하는군.

② ㄱ과 ㄴ으로 볼 때, 이어진 문장은 앞뒤 문장의 순서가 바뀌어도 동일한 의미를 나타내는군.

③ ㄱ과 ㄹ로 볼 때, 이어진 문장과 안은 문장 모두 중복된 내용을 생략할 수 있군.

④ ㄷ과 ㄹ로 볼 때, 안긴 문장은 안은 문장에서 명사처럼 쓰이거나 명사를 꾸미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군.

⑤ ㄷ과 ㄹ로 볼 때, 안긴 문장과 안은 문장의 주어는 같을 수도 있고 서로 다를 수도 있군.

④③②③②

● 5월 모의고사(사설, 유웨이)

11. <보기>의 예를 통해 음운의 동화에 대해 탐구한다고 할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a. 국물[궁물], 달나라[달라라]

b. 닫는[닫는], 잡는[잠는]

c. 단련[달련], 격리[경니]

d. 칼날[칼랄], 앓는[알른]

e. 신라[실라/*신나], 곤란[골란/*곤난]

*는 비문법적임을 나타냄.

 

① a를 보니, 앞 자음이 뒤 자음에 영향을 주어 동화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거꾸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음을 알겠어.

② b를 보니, 용언의 어간과 어미 사이에서는 어간의 자음에 영향을 받아 동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겠어.

③ c를 보니, 어느 한 쪽이 다른 쪽의 자음을 닮는 경우도 있지만 양쪽이 서로 닮아서 두 소리가 다 바뀌기도 한다는 것을 알겠어.

④ d를 보니, 인접한 자음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떨어져 있는 자음에 의해서도 동화가 일어날 수 있음을 알겠어.

⑤ e를 보니 'ㄴ'과 'ㄹ'이 인접한 음운 조건에서는 동화의 방향을 잘못 적용하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겠어.

 

12. <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 대한 사례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접사에 의한 파생어 형성에서 접두사는 대부분 어근에 의미를 첨가해 주는 구실밖에 하지 못한다. 이에 비해 접미사는 어근에 의미를 첨가해 줄 뿐만 아니라 어근의 통사론적 자질을 바꾸기도 한다. 어근의 통사론적 자질을 바꾸는 경우로는 접미사에 의해 어근의 품사 변화가 일어나는 예가 대표적이다.

 

① '사슴의 먹이'에서 '먹이'

② '높이 나는 새'에서 '높이'

③ '힘껏 달리는 말'에서 '힘껏'

④ '시원한 부채질'에서 '부채질'

⑤ '서로 다른 크기의 짐'에서 '크기'

 

13. <보기>는 '관형사'에 대한 수행 평가 과제의 일부이다. ㄱ~ㅁ 중, ○, ×를 잘못 표시한 것은?

<보기>

。밑줄 친 말의 품사가 관형사이면 ○, 관형사가 아니면 ×로 표시하시오.

내일 를 만날 예정이다.

×

제발 마음 변치 마라.

저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

×

나에게 무슨 일이든 맡겨 주세요.

취업을 하려고 온갖 수를 다 써 보았다.

저 그림이 나를 온통 사로잡았다.

×

영호는 어떤 사람이니?

네 의견은 어떤지 모르겠어.

×

나도 저런 것 같고 싶어.

×

너는 저리 가 있어라.

 

① ㄱ          ② ㄴ          ③ ㄷ           ④ ㄹ             ⑤ ㅁ

 

14. 다음의 (가)는 같은 사건을 다룬 기사문들이고, (나)는 이에 대한 학생의 반응이다. ㉠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가)

□□ 일보

 

ⓐ ○○ 교육청, 야간 자율 학습 폐지해

 

○○교육청이 내달 1일부터 야간 자율 학습을 폐지하라고 일선 학교에 지시를 내렸다. ……

◇◇ 일보

 

야간 자율 학습 폐지돼

 

내달 1일부터 일선 학교에서 운영되어 오던 야간 자율학습이 전면 폐지된다. ……

(나)

ⓐ과 ⓑ를 비교해 보니, 피동 표현을 사용하면 (       ㉠       )

 

① 행위의 주체를 감추는 효과가 나타나는군.

② 주체의 의지가 강조되는 것으로 보이는군.

③ 비판적 의도를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군.

④ 불필요한 수식어를 제거할 수 있군.

⑤ 반어적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군.

 

15. <보기 1>의 예문을 <보기 2>의 탐구 과정에 따라 분류할 때, ㉠과 ㉡에 들어갈 문장을 바르게 짝 지은 것은> [3점]

<보기 1>

ⓐ 코끼리는 코가 길다.

ⓑ 나는 어제 학교에 갔다.

ⓒ 비가 오지 않으면 출발을 한다.

ⓓ 그는 밥을 먹고 그녀는 빵을 먹었다.

<보기 2>

°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가 두 번 이상 나타납니까? ---> 아니요 (        )

                  ↓ 예

° 홑문장과 홑문장이 이어져 있습니까? -------------> 아니요 (  ㉠  )

                  ↓ 예

° 홑문장과 홑문장의 의미 관계가 대등합니까? ------> 아니요 (  ㉡  )

                  ↓ 예

            (               )

 

① ㉠:ⓐ   ㉡:ⓒ

② ㉠:ⓐ   ㉡:ⓓ

③ ㉠:ⓑ   ㉡:ⓒ

④ ㉠:ⓑ   ㉡:ⓓ

⑤ ㉠:ⓓ   ㉡:ⓒ

②④⑤①①

● 6월 모의고사(평가원)

11. 다음의 ㉠~㉤에 들어갈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 다음 단어들을 발음해 보고 단계별 활동을 수행해 보자.

부엌,  간,  옷,  빚,  달,  섬,  앞,  창

⑴ 음절 끝의 자음이 바뀌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해 보자.

     (                                        ㉠                                             )

⑵ 음절 끝의 자음이 안 바뀌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알아보자.

    (                                          ㉡                                           )

⑶ 음절 끝의 자음이 바뀌는 경우에는 어떤 자음으로 변하는지 정리해 보자.

    (                                           ㉢                                          )

⑷ ⑶과 동일한 음운 변동이 일어난 예들을 더 찾아보자.

    (                                           ㉣                                          )

⑸ 이상의 활동을 바탕으로 음절 끝에서 발음되는 자음의 목록을 정리해 보자.

    (                                           ㉤                                          )

 

① ㉠ : 음절 끝의 자음이 바뀌지 않는 경우는 '부엌, 간, 달, 섬, 창'이다.

② ㉡ : 음절 끝의 자음이 예사소리일 때에는 바뀌지 않는다.

③ ㉢ : 음운 변동이 일어나면 'ㄱ, ㄹ, ㅂ' 중 하나로 바뀐다.

④ ㉣ : '밖'과 '밑'을 음운 변동의 예로 추가할 수 있다.

⑤ ㉤ : 음절 끝에서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 발음된다.

 

12. <보기 1>을 바탕으로 ㉠과 품사가 같은 것을 <보기 2>에서 고른 것은?

<보기 1>

<문장>

° 아침에 하는 ㉠달리기는 건강에 매우 좋다.

° 나는 모임에 늦지 않으려고 더 빨리 ㉡달리기 시작했다.

<설명>

㉠과 ㉡은 형태는 같으나 품사가 다르다. ㉠은 '달리-'에 접미사가 붙은 명사로서 관형어의 수식을 받고 있다. 이에 반해, ㉡은 '달리-'에 명사형 어미가 붙은 동사로서 부사어의 꾸밈을 받으며 서술하는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보기 2>

° 그는 멋쩍게 ㉮웃음으로써 답변을 회피했다.

° 그 가수는 현란한 ㉯을 추며 노래를 불렀다.

° 오늘따라 학생들의 ㉰걸음이 가벼워 보였다.

° 자기 소개서에 "만화를 잘 ㉱그림."이라고 썼다.

 

① ㉮, ㉯         ② ㉮, ㉱         ③ ㉯, ㉰         ④ ㉯, ㉱         ⑤ ㉰, ㉱

 

13. <보기>를 참고하여, 학습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옳은 것은? [3점]

<보기>

일반적으로 사동문은 주어가 다른 대상을 동작하게 하거나 특정한 상태에 이르도록 하는 문장을 가리킨다. 사동문은 어근에 접미사가 결합한 사동사나 어간에 '-게 하다'가 결합한 구성에 의해 만들어진다.

학습 자료

 

A : 주동문

B : 사동사에 의한 사동문

C : '-게 하다'에 의한 사동문

동생이 숨는다.

누나가 동생을 숨긴다.

누나가 동생을 숨게 한다.

동생이 밥을 먹는다.

누나가 동생에게 밥을 먹인다.

누나가 동생에게 밥을 먹게 한다.

실내 온도가 낮다.

누나가 실내 온도를 낮춘다.

누나가 실내 온도를 낮게 한다.

동생이 공을 찬다.

해당사례 없음

누나가 동생에게 공을 차게 한다.

 

① ㉠, ㉡을 보니, A의 주어는 C에서 동일한 문장 성분으로 나타나는군.

② ㉠, ㉢을 보니, A가 B로 바뀌면 서술어의 자릿수가 늘어나는군.

③ ㉡, ㉢을 보니, A가 B로 바뀌면 겹문장이 되는군.

④ ㉡, ㉣을 보니, A의 서술어가 타동사이면 대응하는 사동사가 없군.

⑤ ㉢, ㉣을 보니, A의 서술어가 형용사이면 사동문을 만들지 못하는군.

 

14. <보기>의 ㉠~㉤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보기>

높임법은 화자가 높이려는 대상이 누구인지에 따라 주체 높임법, 상대 높임법, 객체 높임법으로 구분된다. 주체 높임법은 주어가 나타내는 대상인 주체를 높이는 것이며, 상대 높임법은 대화의 상대인 청자를 높이거나 낮추는 것이고, 객체 높임법은 문장의 목적어나 부사어가 나타내는 대상인 객체를 높이는 것이다.

 

동생 : 학교 다녀왔습니다.

누나 : ㉠이제 오는구나.

동생 : 누나밖에 없어? ㉡아버지 안 계신 거야?

누나 : 응. 너 저녁 안 먹었지? ㉢아버지께 전화 드리고 얼른 나가자.

동생 : 무슨 일인데?

누나 : ㉣아버지께서 너 데리고 식당으로 오라셨어. ㉤할머니 모시고 저녁 먹으러 가자고 그러시더라.

 

① ㉠은 '-는구나'를 사용하여 상대인 동생을 높이고 있다.

② ㉡은 '계시다'를 사용하여 객체인 '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③ ㉢은 '께'를 사용하여 주체인 '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④ ㉣은 '께서'를 사용하여 객체인 '아버지'를 높이고 있다.

⑤ ㉤은 '모시다'를 사용하여 객체인 '할머니'를 높이고 있다.

 

15. 다음은 '사전 활용하기' 학습 활동을 위한 자료이다. 이에 대한 이해로 옳지 않은 것은?

바라다¹ 〔바라, 바라니〕동사 【…을】

㉠【-기를】어떤 일이나 상태가 이루어지거나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생각한다.

¶ 요행을 바라다 / 시험에 합격하기를 바란다.

㉡ 원하는 사물을 얻거나 가졌으면 하고 생각한다.

¶ 돈을 바라고 너를 도운 게 아니다.

===================================================================

바래다¹ [바:--] 〔바래어(바래), 바래니〕동사

㉠ 볕이나 습기를 받아 색이 변하다

¶ 빛 바랜 편지 / 색이 바래다

㉡【…을】볕에 쬐거나 약물을 써서 빛깔을 희게 하다.

¶ 이불을 볕에 바래다

 

바라다¹ 바래다¹은 모두 다의어이다.

바라다¹ 바래다¹㉡은 주어 이외에도 다른 문장 성분을 필요로 한다.

바라다¹에 의하면, "나는 너의 성공을 바래."의 '바래'는 '바라'의 잘못이다.

바래다¹의 첫 음절은 장음으로 발음된다.

바래다¹㉡의 용례로 '종이가 누렇게 바래다'를 추가할 수 있다.

④③②⑤⑤

● 7월 모의고사(인천)

11. <보기1>의 ⓐ, ⓑ의 밑줄 친 부분에 나타나는 음운 현상에 대한 설명을 <보기 2>에서 찾아 바르게 짝지은 것은? [3점]

<보기 1>

ⓐ 나는 듬직한 맏형좋다.

   [나는 듬지칸 마텽이 조타]

작문 시간에 해돋이를 주제로 글을 쓴다.

   [장문 시가네 해도지를 주제로 그를 쓴다]

<보기 2>

ㄱ. 두 음운이 하나의 음운으로 줄어든다.

ㄴ. 두 음운이 만나 그 중의 하나가 탈락한다.

ㄷ. 두 음운이 만나 그 중의 하나가 다른 음운으로 바뀐다.

ㄹ. 두 음운이 합쳐질 때 그 사이에 새로운 음운이 덧붙는다.

                

① ㄱ           ㄷ

② ㄱ           ㄹ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12. 다음 자료를 통해  '부사어'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내 단짝 친구는 바로 은수인데, 은수는 춤을 매우 잘 춘다. 쉬는 시간에 은수가 교실 앞에 나와서 춤을 췄다. 은수는 요즘 인기가 많은 가수와 비슷했다. 친구들이 박수를 치면서 호응을 해 주자 은수는 무척 즐거워했다.

 

① '바로'와 '매우'가 꾸미는 문장 성분을 살핀다. ⇒ 부사어는 다양한 문장성분을 꾸민다.

② '쉬는 시간에'를 ㉠에 옮겨 본다. ⇒ 부사어의 위치를 바꾸면 부사어의 의미가 달라진다.

③ '매우'와 '가수와'를 생략해 본다. ⇒ 부사어는 문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있다.

④ ㉡에 '정말'을 넣어 본다. ⇒ 부사어를 넣어 서술어의 의미를 강조할 수 있다.

⑤ '무척' 뒤에 '-이나'를 붙여 본다. ⇒ 부사어는 보조사와 결합하여 쓰일 수 있다.

 

13. <보기>는 국어사전 편찬을 위하여 언어 자료를 정리한 내용의 일부이다. <보기>의 예를 바탕으로 <국어사전>의 ㉠에 추가할 뜻풀이로 적절한 것은?

<보기>

° 그는 관객들에게 최면을 걸고 모두 잠들게 했다.

° 정보 산업에 미래를 걸고 있었다.

° 왜 지나가는 사람에게 시비를 걸고 그래.

<국어사전>

걸다[걸 : 다] [걸어, 거니, 거오] (동)

。어떤 상태에 빠지게 하다.

。앞으로의 일에 대한 희망을 품다.

                     ㉠                         

 

① 의논이나 토의의 대상으로 삼다.

② 상대편을 넘어뜨리려는 동작을 하다.

③ 다른 사람이 관련이 있음을 주장하다.

④ 명예나 목숨을 위해 희생할 각오를 하다.

⑤ 다른 사람을 향해 먼저 어떤 행동을 하다.

 

14. 다음의 ㉠, ㉡에 들어갈 용례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학생 : 선생님, '이렇게 많은 걸 언제 다 모았니?' 라고 할 때, 여기서 '걸'은 띄어 써야 하나요? 아니면 붙여 써야 하나요? '걸'은 앞말에 붙여쓰기도 하고 띄어쓰기도 해서 혼란스러워요.

선생님 : 이 경우에는 띄어 쓰는 것이 맞아요. '걸'은 '것을'을 구어적으로 나타낸 것이랍니다. 여기서 '거'는 의존명사 '것'에 해당하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겠지요. 그런데 '걸'이 가벼운 반박이나 감탄의 뜻을 나타낼 때에는 앞말에 붙여 써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때 '걸'은 '-ㄴ걸, -는걸' 등과 같은 어미의 일부이기 때문이지요. 그럼 이를 바탕으로 각각의 용례에 해당하는 것을 찾아볼까요?

띄어 쓰는 경우

붙여 쓰는 경우

 

① ㉠ : 몸에도 좋지 않은 왜 먹니?

② ㉠ : 내가 바라는 너는 알고 있니?

③ ㉡ : 날이 흐린 보니 곧 비가 오겠네.

④ ㉡ : 그만하면 훌륭하던 뭐.

⑤ ㉡ : 야, 눈이 많이 쌓였는!

 

15. <보기>의 밑줄 친 부분의 사례에 해당하는 것은?

<보기>

선어말어미 '-겠-'은 일반적으로 미래 시제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되며, 미래의 일에 대한 추측이나 가능성, 말하는 이의 의지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나 특정 담화 상황에서는 말하는 이의 완곡한 태도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① 제가 잠시 들어가도 되습니까?

② 동생은 영화를 보러 가다고 한다.

③ 지금 떠나면 저녁에야 도착하구나.

④ 다음 달 정도면 날씨가 시원해지지?

⑤ 이 정도의  고통은 내 힘으로 이겨내다.

*①②⑤③①

● 8월 모의고사(사설, 비상)

11. 문장의 밑줄 친 용언 중 <보기>의 ㉠에 해당하는 사례로 적절한 것은?

<보기>

용언의 어간에 여러 어미가 번갈아 결합하는 것을 '활용(活用)'이라고 한다. 이때 어간이나 어미의 기본 형태가 달라지는 경우를 '불규칙 활용'이라고 하며, 이러한 용언을 '불규칙 용언'이라고 한다. 불규칙 용언에는 '짓다[作]'에 '-어'가 붙어 '지어'가 되는 것처럼 어간이 바뀌는 경우와, '오다'에 '-어라'가 붙어 '오너라'가 되는 것처럼 ㉠어미가 바뀌는 경우, '빨갛다'에 '-아'가 붙어 '빨개'가 되는 것처럼 어간과 어미 모두가 바뀌는 경우가 있다.

 

① 비가 그치자 앞산이 한결 더 푸르러 보였다.

② 그는 우물에서 물을 길어다가 꽃밭에 뿌렸다.

③ 나는 주요 단어에 밑줄을 그어 표시해 두었다.

④ 그녀는 얼굴이 너무 하얘서 아픈 사람 같았다.

⑤ 아주머니는 김치를 담가서 항아리에 넣으셨다.

 

12. <보기>는 문장의 짜임에 관한 수업 내용이다. ㉠~㉤에 대한 탐구 결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보기>

국어의 문장은 주어와 서술어가 한 번 나타나는 '홑문장'과, 두 번 이상 나타나는 '겹문장'으로 구분된다. 겹문장은 연결 어미에 의해 홑문장이 앞뒤로 이어지는 '이어진 문장'과, 홑문장이 다른 문장 속에 들어가 하나의 성분처럼 쓰이는 '안은 문장'으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안은 문장에 포함된 홑문장을 '안긴 문장'이라고 합니다. 그럼, 다음 예문을 통해 문장의 짜임에 대해 알아봅시다.

㉠ 우리 집 정원에 장미꽃이 가득 피었다.

㉡ 내가 좋아하는 장미꽃이 피었다.

㉢ 나의 누나는 자립심이 부족하다.

㉣ 누나가 노트북을 사려고 돈을 모은다.

㉤ 그는 사과를 좋아하고 그녀는 배를 좋아한다.

 

① ㉠은 문장 성분이 여러 개 있지만 주어와 서술어가 한 번 나타나므로 홑문장에 해당하는군.

② ㉡은 안긴문장이 관형어의 역할을 하는 안은문장이므로 겹문장에 해당하는군.

③ ㉢은 주어가 두 개인 것처럼 보이지만 서술어가 '부족하다' 하나이므로 홑문장에 해당하는군.

④ ㉣은 이어진 문장에서 앞뒤 문장의 주어가 일치할 경우 하나를 생략할 수 있음을 보여 주는군.

⑤ ㉤은 ㉣과 달리 연결 어미를 그대로 두고 앞뒤 문장의 순서를 바꾸어도 그 의미가 통하는군.

 

13. <보기>를 참고하여, 학습 자료를 분석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국어의 부정 표현은 부정 부사 '안', '못'과 부정 용언 '아니하다', '못하다'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부정 부사를 통한 부정문을 단형 부정문(짧은 부정문)이라고 하고, 부정 용언을 통한 부정문을 장형 부정문(긴 부정문)이라고 한다.

학습 자료

*는 비문 표시

철호가 어머니를 안 만났다. / 만나지 않았다.

학생들이 다 민요를 못 불렀다. / 부르지 못했다.

그런 그림을 그리지 마라. / *아니해라. / *못해라.

할머니께서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지 못했을까 걱정이다.

 

① ㉠을 보니, '안'과 '아니하다' 부정은 의지가 없다는 의미를 나타내기도 하는군.

② ㉡을 보니, '못'과 '못하다' 부정은 능력이 없다는 의미를 나타내기도 하는군.

③ ㉠과 ㉡을 보니, 부정 표현은 부정의 범위가 어디까지이냐에 따라 중의성을 지니는군.

④ ㉢을 보니, 명령문에서는 '아니해라', '못해라' 대신에 '마라'를 사용하여 부정문을 만드는군.

⑤ ㉣을 보니, 안긴문장이 부정 표현일 경우 안은문장 전체가 부정의 의미를 지니게 만드는군.

 

14. 관형사와 부사에 대한 탐구 학습을 위해 <보기>와 같이 예문을 찾아 보았다. <보기>에 대해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 서점에 가서 책을 사야겠다.

㉡ 광식이는 온갖 시련을 이겨 냈다.

㉢ 나는 지금 바로는 떠날 수가 없어.

㉣ 우리 마을은 특히 사과가 유명하다.

 

① ㉠, ㉡과 ㉢을 보니, 부사는 관형사와 달리 조사와 결합할 수 있군.

② ㉠과 ㉣을 보니, 부사도 관형사처럼 체언을 수식하는 경우가 있군.

③ ㉡과 ㉢을 보니, 관형사도 부사처럼 용언을 수식하는 경우가 있군.

④ ㉠~㉣을 보니, 관형사와 부사는 원래의 형태가 변하지 않는군.

⑤ ㉠~㉣을 보니, 관형사와 부사는 대개 꾸밈을 받는 말 앞에 오는군.

 

15. 다음은 '사전 활용하기' 학습 활동을 위한 자료이다. 이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놀리다¹〔놀리어[--어/--여](놀려), 놀리니〕「동사」

㉠【…을】짓궂게 굴거나 흉을 보거나 웃음거리로 만들다.'

¶ 다리 저는 아이를 놀리면 못써요. / 약속 장소에 나오질 않다니!

   지금 누굴 놀리시는 겁니까?

㉡【…을 -고】어떤 약점을 잡아 흉을 보다.

¶ 동네 아이들은 그 꼬마를 오줌싸개라고 놀렸다. / 그 집 아이가 아버지를 난쟁이라고 놀려요.

(중략)

놀-리다³〔-리어[-어/-여](-려), -리니〕「동사」【…을】

㉠ '놀다¹ [1] 「1」'의 사동사.

¶ 아이들을 그만큼 잡아 놓고 공부시켰으면 이젠 좀 놀려라.

㉡ '놀다¹ [1] 「4」'의 사동사.

¶ 놀리는 기계 / 돈을 집에다 두고 그냥 놀리느냐?

㉢ '놀다¹ [1] 「8」'의 사동사.

¶ 그는 조심조심 손을 놀려서 성냥을 그어 댔다.

 

놀리다¹ 놀-리다³은 동음이의어(同音異意語)에 해당한다.

놀리다¹㉠은 '조롱하다'라는 단어와 바꾸어 쓰는 것이 가능하다.

놀리다¹㉡과 놀-리다³은 주어 이외에 필요한 문장 성분의 수가 같다.

놀-리다³은 '놀다'에 사동 접미사 '-리-'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단어이다.

놀-리다³㉢의 용례로 '발을 빠르게 놀려 장애물을 넘었다.'를 추가할 수 있다.

*①③⑤③③

● 9월 모의고사(평가원)

11. <보기>를 바탕으로 음운 변동을 바르게 이해한 것은?

<보기>

음운의 변동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어떤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바뀌는 ㉠교체, 어떤 음운이 없어지는 ㉡탈락, 새로운 음운이 생기는 ㉢첨가, 두 음운이 하나의 음운으로 합쳐지는 ㉣축약이 그것이다.

 

① '가랑잎[가랑닙]'에서는 ㉢과 ㉡의 음운 변동이 일어난다.

② '값지다[갑찌다]'에서는 ㉠과 ㉢의 음운 변동이 일어난다.

③ '숱하다[수타다]'에서는 ㉣과 ㉡의 음운 변동이 일어난다.

④ '급행열차[그팽녈차]'에서는 ㉣과 ㉢의 음운 변동이 일어난다.

⑤ '서른여덟[서른녀덜]'에서는 ㉠과 ㉣의 음운 변동이 일어난다.

 

12. <보기>를 바탕으로 어미를 분류한 것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보기>

단어의 끝에 들어가는 어말어미는 그 기능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문장을 끝맺어 주는 기능을 하는 어미.

예) '동생은 책을 읽었.'의 '-다'

㉡ 두 문장을 연결해 주는 기능을 하는 어미.

예) '이것은 장미꽃이고, 저것은 국화꽃이다.'의 '-고'

㉢ 용언을 명사, 관형사, 부사처럼 기능하게 하는 어미.

예) '내일 읽 책을 미리 준비해라.'의 '-을'

 

① '지금쯤 누나는 집에 도착했겠구나.'의 '-구나'는 ㉠에 해당한다.

② '할아버지께서는 어디 갔다 오시지?'의 '-지'는 ㉠에 해당한다.

③ '이렇게 일찍 가는 이유가 뭐니?'의 '-는'은 ㉡에 해당한다.

④ '형은 밥을 먹었으나, 누나는 밥을 먹지 않았다.'의 '-으나'는 ㉡에 해당한다.

⑤ '지금은 운동하기에 좋은 시간이다.'의 '-기'는 ㉢에 해당한다.

 

13. 다음은 '사전 활용하기' 학습 활동을 위한 자료이다. 이에 대한 이해로 옳지 않은 것은?

갈-리다¹ 「동사」

① '갈다¹ ①'의 피동사.

¶ 맷돌에 콩이 갈리다.

② '갈다¹ ②'의 피동사.

¶ 벼루에 먹이 잘 갈리다.

 

갈-리다² 「동사」'갈다²'의 피동사.

¶ 논이 깊이 갈리다.

 

'갈-리다¹'을 보니, '갈다¹'은 다의어이겠군.

'갈-리다¹' '갈-리다²'를 보니, '갈다¹'과 '갈다²'는 품사가 다르겠군.

'갈-리다¹'을 보니, '갈-리다¹'은 '갈다¹'에 피동 접미사가 결합된 단어이겠군.

'갈-리다¹①'을 고려할 때, '갈다¹①'의 용례로 '맷돌에 콩을 갈다.'가 가능하겠군.

'갈-리다²'를 고려할 때, '갈다²'는 '농기구나 농기계로 땅을 파서 뒤집다.'의 의미이겠군.

 

14. <보기 1>의 ㉠, ㉡에 해당하는 가장 적절한 예를 <보기 2>에서 고른 것은?

<보기 1>

대답을 요구하는 의문문에는 긍정이나 부정의 대답을 요구하는 것과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것이 있다. 대답을 요구하지 않는 의문문은 구체적인 담화 상황에 따라 화자의 의도를 나타내는데, 서술을 나타내는 경우, 감탄을 나타내는 경우, ㉡명령을 나타내는 경우 등이 있다.

 

<보기 2>

° 학교에서 수업을 하는 상황

선생님 : ㉮독서 모둠 활동은 언제, 어디에서 하면 좋겠니?

학   생 : 3시부터 도서실에서 하면 좋겠어요.

° 늦잠 자는 아들을 깨우는 상황

어머니 : 학교 늦겠어! ㉯그만 자고 얼른 일어나지 못하겠니?

아   들 : 엄마, 제발요. 조금만 더 잘래요.

° 두 학생이 함께 하교하는 상황

학생A : ㉰나랑 같이 문구점에 갈 수 있니?

학생B : 나도 연필 살 게 있었는데, 참 잘됐다.

° 동생이 억울한 일을 겪은 상황

언 니 : ㉱어쩜 이럴 수 있니?

동 생 : 아, 정말 억울해서 못 견디겠어.

 

    ㉠               ㉡

① ㉮              ㉯

② ㉮              ㉰

③ ㉯              ㉱

④ ㉰              ㉯

⑤ ㉰              ㉱

 

15. 다음의 ㉠~㉤에 대해 검토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문장의 중의성 해소 방법 학습 활동지 ◆

중의성 있는 문장

중의성 해소 방법

예쁜 모자의 장식물이 돋보였다.

'장식물'이 예쁜 경우에는 ㉠"예쁜, 모자의 장식물이 돋보였다."로 고친다.

손님들이 다 오지 않았어.

손님들 중 일부만 온 경우에는 ㉡"손님들 중 일부가 오지 않았어."로 고친다.

언니가 교복을 입고 있다.

교복을 입는 동작이 진행 중인 경우에는 ㉢"언니가 교복을 입는 중이다."로 고친다.

형은 나보다 동생을 더 좋아한다.

'나'와 '동생'이 비교 대상인 경우에는 ㉣"형은 나를 좋아하는 것보다 동생을 더 좋아한다."로 고친다.

나는 웃으면서 매장에 들어오는 손님에게 인사했다.

'나'가 웃으면서 인사하는 경우에는 ㉤"나는 매장에 들어오는 손님에게 웃으면서 인사했다."로 고친다.

 

① ㉠은 "모자의 예쁜 장식물이 돋보였다."로도 고칠 수 있다.

② ㉡은 "손님들이 다는 오지 않았어."로도 고칠 수 있다.

③ ㉢은 "언니가 지금 교복을 입고 있다."로도 고칠 수 있다.

④ ㉣은 "형은 나와 동생 중에서 동생을 더 좋아한다."로도 고칠 수 있다.

⑤ ㉤은 "매장에 들어오는 손님에게 나는 웃으면서 인사했다."로도 고칠 수 있다.

*④③②①③

● 10월 모의고사(서울 교육청)

11. <보기>를 참고하여 철수에게 해 줄 수 있는 조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 국어의 단모음 체계

혀의 최고점 위치

입술의 모양

혀의 높이(입의 개폐)

전설모음

후설모음

평순

원순

평순

원순

고모음(폐모음)

중모음(반개모음)

저모음(개모음)

 

 

철수 : 영희야, 넌 '게'와 '개'를 정확하게 구분해서 발음할 수 있니? 난 잘 안 돼서 말할 때마다 머뭇거리게 돼. 어떻게 하면 좋을까?

 

① '개'를 발음할 때는 '게'와 달리 입술을 동그랗게 오므려야 해.

② '개'를 발음할 때는 '게'에 비해 입을 더 크게 벌려서 혀의 높이를 낮추어야 해.

③ '게'를 발음할 때는 '개'와 달리 소리 내는 동안 입술과 혀를 움직이지 말아야 해.

④ '개'를 발음할 때는 '게'에 비해 입술을 더 평평하게 하고 입을 조금만 벌려야 해.

⑤ '게'를 발음할 때는 '개'와 달리 혀의 최고점이 앞쪽에 있다는 느낌으로 발음해야 해.

 

12. <보기>는 단어의 의미 관계에 관한 수업 자료의 일부이다. <보기>에서 이끌어 낼 수 있는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보기>

※ 유의 관계에 있는 '기르다', '키우다', '먹이다'의 쓰임 비교

(두 단어가 결합 가능하면 O, 그렇지 않으면 X)

 

기르다

키우다

먹이다

 

돼지를

O

O

O

……… ⓐ

감나무를

O

O

X

……… ⓑ

인내심을

O

O

X

……… ⓒ

수염을

O

X

X

……… ⓓ

첨단산업을

X

O

X

……… ⓔ

 

① ⓐ의 경우 '기르다', '키우다', '먹이다'는 모두 '사육하다'를 대신해 쓸 수 있다.

② ⓑ의 경우 '기르다'와 '키우다'는 '재배하다'를 대신해 쓸 수 있다.

③ ⓒ와 ⓔ를 보면 '키우다'는 '기르다', '먹이다'와 달리 추상적인 의미를 지닌 말과 결합하여 쓸 수 있다.

④ ⓓ의 경우 '기르다'는 '깎다'와 반의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⑤ ⓐ~ⓔ를 보면 '기르다'는 '먹이다'에 비해 '키우다'와 더 많은 상황에서 서로 바꾸어 쓸 수 있다.

 

13. <보기>의 '뜨개질'과 단어의 구조가 동일한 것은?

<보기>

'뜨개질'의 형태소를 분석해 보면 '어근 + 접미사 + 접미사'의 구조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세 가지 구성 요소는 동일한 층위에서 결합된 것이 아니라 계층적으로 결합된 것이다. 즉, 어근 '뜨―'에 접미사 '―개'가 붙어 먼저 '뜨개'가 만들어지고, 여기에 다시 접미사 '―질'이 붙어 '뜨개질'이 된 것이다. 따라서 '뜨개질'은 '(어근 + 접미사) + 접미사'의 구조로 된 파생어이다.

 

① 싸움꾼        ② 군것질         ③ 놀이터         ④ 병마개         ⑤ 미닫이

 

14. <보기>를 바탕으로 '주어'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지난 토요일에 ㉠사촌 동생이 왔다. 뭘 할까 고민하다 ㉡사촌 동생에게 미술관에 가자고 했다. ㉢지하철이 있었지만, 한 정거장이라 걸어가기로 했다. 재미있게 놀다 오라고 하시며 ㉣어머니께서 용돈을 주셨다. 걷다 생각해 보니, ㉤우리가 함께 노는 것도 오랜만이었다. 다들 바빠서인지 ㉥친척도 서로 만나기가 쉽지 않은 듯하다.

 

① ㉠, ㉣, ㉥을 보니, 주어는 '무엇이 어찌한다 / 어떠하다'에서 '무엇이'에 해당하는군.

② ㉠과 ㉣을 비교해 보니, 서술어의 자릿수에 따라 주격 조사의 형태가 달라지는군.

③ ㉡을 보니, 문맥상 주어를 분명히 알 수 있을 경우에는 주어가 생략되기도 하는군.

④ ㉢과 ㉤을 비교해 보니, 자음 뒤에서는 '이', 모음 뒤에서는 '가'가 주격 조사로 쓰이는군.

⑤ ㉥을 보니, 체언뿐 아니라 명사절도 주어가 될 수 있군.

 

15. <보기>의 ㉠~㉤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시간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시제와 동작상이 있다. 시제는 화자가 말하는 시점인 발화시와 동작이나 사건이 일어나는 시점인 사건시의 관계에 따라 과거 시제, 현재 시제, 미래 시제로 나뉜다. 동작상은 발화시를 기준으로 동작이 일어나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인데, 동작이 진행되고 있음을 표현하는 진행상과 동작이 이미 완결되었음을 표현하는 완료상이 있다.

 

어머니 : 방 정리를 ㉠하고 있구나.

아들 : 네. 필요 없는 물건은 다 ㉡내놓았어요.

어머니 : 잘 했구나. 그런데 얼마 전에 ㉢ 책은 어디 있니?

아들 : 아, 그 책은 이미 다 읽어서 동생에게 ㉣줘 버렸어요.

어머니 : 그래 잘 했다. 아참, 오늘 네 친구가 오기로 했지.

아들 : 네. 조금 있다 저하고 같이 ㉤공부할 친구가 오기로 했어요.

어머니 : 그래. 깨끗한 방에서 친구랑 재미있게 놀면 되겠구나.

 

① ㉠ : '―고 있구나'는 동작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② ㉡ : '―았―'은 사건시가 발화시에 앞선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③ ㉢ : '―ㄴ'은 발화시가 사건시에 앞선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④ ㉣ : '―어 버렸어요'는 동작이 이미 완결되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⑤ ㉤ : '―ㄹ'은 발화시가 사건시에 앞선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②③①②③